'생각들'에 해당되는 글 70건

  1. 2007.01.28 신용불량, 국민연금 2
  2. 2007.01.25 부끄러운 올블로그의 상반기 TOP100 의 100번째 블로거..
  3. 2007.01.24 가끔씩 몸이 아파오면.. 4
  4. 2007.01.16 20대가 갖고 있는 최고의 무기.. 1
  5. 2007.01.02 종교에 대한 생각.. 2
  6. 2006.12.29 여성부에 대한 생각..
  7. 2006.12.21 병무청!! 좀 분위기좀 파악하자!! 8
  8. 2006.12.19 펌질, 불펌, 저작권.. 이러한 것들에 대해서..
  9. 2006.12.18 D-DAY.. 2
  10. 2006.12.17 추억이란.. 이런것인가봅니다..
  11. 2006.12.13 한진택배 이따위로 하지마라.. 7
  12. 2006.12.07 기업의 서비스 정신 재무장 필요.
  13. 2006.11.21 말, 글자.. 2
  14. 2006.09.16 전 블로그에서 솔직하지 못한걸까요? 6
  15. 2006.09.02 성숙한 시민 문화가 필요하지 않을까...
  16. 2006.08.31 한심한 소식밖에는...;; 6
  17. 2006.08.22 위약금 제도, 과연 현실성이 있는가? 6
  18. 2006.07.12 스팸문자! 적극적으로 대처하자!! 12
  19. 2006.07.09 이동통신사의 무선인터넷 요금.. 8
  20. 2006.06.04 우물 안 개구리...
  21. 2006.05.23 모범이 된다는 것은.. 2
  22. 2006.04.18 무엇인가.. 허전한 이유.. 2
  23. 2006.03.05 직장을 다니면서.. 4
  24. 2006.03.02 "여자에게 진짜로 묻고 싶은 이야기"를 보고.. 2
  25. 2006.02.15 [펌] 어렵사리 통화성공.. NC SOFT 6
  26. 2006.02.14 NC SOFT 당신네들.. 정말 명의도용을 막을 생각이 있는가!!! 28
  27. 2006.02.13 지름신... 당신의 선택은.. ?? 2
  28. 2006.01.23 대한민국 정부는 그들에게 무엇을 해주었는가.. 2
  29. 2005.12.23 당신은 살면서 어떤 흔적을 남겼습니까?? 12
  30. 2005.12.03 PD수첩... 이해가 가지 않는다..
SBS뉴스에도 나왔다시피..

한국납세자연맹의 뉴스레터에 나온 국민연금에 대한 고발내용입니다.

재생시간은 30분 4초입니다.

저도 새내기 직장인으로써 아무생각없이 국민연금내라니까 내고있는데..

생각해보니 많이 억울하네요..

한번 보시고 생각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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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블로그로 모여든 글을 보고
글을 찾아가고 댓글을 달면서 인터넷 서핑을 못한게 꽤 된듯한 느낌이 듭니다.

지난 상반기에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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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3가지의 포스팅을 가지고 allblog의 상반기 top100에 100위로 입상(?)하였습니다..;;

그리고




위에 있는 저 마크를 붙일 수도 있었지요..;;

처음에는 굉장히 자랑스러웠고, 제 블로그에 방문해 주신 분들께 무척이나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방문해주신 분들께는 감사하지만.. 제 자신이 저러한 위치까지 가도 괜찮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_-


그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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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서 보니까 제 포스팅에.. 저러한 마크까지 붙어있더군요 -_-


어떻게 보면 저 마크를 보고 제 블로그까지 오신 분도 있으실텐데..
은근히 블로그 포스팅에 부담도 갑니다..-_=;;


올해 새로운 한해를 시작하면서 좋은 글을 많이 쓸 수 있도록 해야겠다.. 라고는 했지만..
과연 해낼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섭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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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이유없는 아픔때문에 잠 못 이룰때가 종종 있다.

오늘 새벽엔가..
집안 제사를 지내고 잠자리에 들려고 누웠는데..

머리가 큰 괴물의 손에 쥐어진듯..
조여오기 시작했다.
그것도 딱 얼굴의 오른쪽만...

얼마의 시간이 지났는지 모르겠지만..
조금씩 머리가 편해짐을 느껴졌을 때 나도 모르게 잠이 들어버렸다.



그런데 아팠던 그 얼마 안되는 순간에도..
머리속에 한 생각이 스쳐지나갔다.


이제 사회생활을 시작한 내가 들고 있는 보험.. 3가지

보험이라는 것이 저축이라 생각하고 매월 이체일엔 그냥 저축했다 생각하고 잊자...잊자 하고 있는데
나도 모르게 나는 그 보험이라는 것에 의지하고 있지않았나 싶다..



보험이란게 아파도 쉽게 보험금을 받기 어렵겠지만...
그래도 보험이란 이름으로 가지고 있는
그 존재 자체만으로 나에겐 하나의 기둥이 되어가고 있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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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아는 동생이 지금 SKT의 TTL CREATOR 2기를 활동하고 있다.
미니홈피에 올려둔 동영상을 보고 난 무엇을 느꼈을까..
그 동영상을 보다말고 난 미니홈피를 닫고 바로 블로그를 열고 이 글을 쓰게됐다




2007년 달력이 넘어가고..
손가락을 접어가며 나이를 다시 세어본다.

분명히 아직까지는 내가 가진 손가락 10개로 셀 수 있는 나이..
그렇기에 아직까지는 20대라는 것을 실감한다.


벌써 2007년이 시작한지도 2주가 넘었는데 새삼 이런 내용을 쓰기가
지금 당장은 좀 그렇게 느껴져도 2주가 아닌 2달, 2년이 지난후에 보게되면
어떨까.. 남기지 않은 것을 후회하지는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멀지않은 미래인 2일 뒤에라도
지금 내가 느끼는 이 감성, 생각, 느낌을 남겨놓지 않으면 무엇인가 큰 것을 놓치게 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들 것 같아서랄까..

문득 글을 쓰다보니 이 주제와 부합되는 것 같은 일이 생각나 끄적여본다..

처음 운전면허를 땄을 때
부모님은 나에게 쉽사리 자동차키를 주지 못하셨다..
20대의 끓는 피가 사고로 많이 연결된다고 하시면서..
속으론 그런 생각이 참 못마땅했다.. 그냥 운전 조심조심해서 하면 되지..

하지만 막상 운전대를 잡으면 그건 일개 생각일 뿐이란 생각이 들었다.
야심한 시간이라고 신호무시하거나, 과속으로 날라온 고지서2장을 보면서
나도 20대.... 라는 것을 실감했다.

요즘엔 어딜가든지 운전대를 쉽게 내주시는 편이긴하지만..
이제서야 난 그 두려움을 조금씩 느껴간다..


다 써놓고보니 -_-
주제와 다소(?) 어긋난다...

두려움... 두려움을 모르는 나이가 20대 아니던가..

하지만 문득 서두에서 밝혔지만..
그 동영상을 보고있노라니..

난 아직 20대이고, 취업에 급급하여 지금 직장인이라는 네임텍을 달고 있다는 것이 왠지
나를 배신하는 것 같고, 나 자신을 모르고 주변의 흐름에 물처럼 흘러가고 있단 느낌이 들었다

전문대를 나와서 대학의 캠퍼스의 낭만이란 것을 모르고
좋아하는 컴퓨터만 죽기살기로 매달렸었고
그게 20대의 폭발적인 기운을 쏟아내는 방법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 27살이 되어버린 지금
자신감은 그때보다 더욱 충만해진 것을 느낀다.

다시 대학생으로 돌아가서

이제 3년밖에 남지 않은 20대의 열정을 불태우고픈 생각이 든다.




도전정신..
이것은 나의 미래를 바꿀 것이고, 난 그것을 믿고 나를 믿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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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동생의 블로그의 글을 리더에서 글을 보다가..
댓글로 달까.... 하면서 고민하던차..


쓰다보니 내용 길어질꺼 같아서.. 그냥 포스팅하고 트랙백하는게 낫겠다 싶어서.. 생각 급변경..( __)




종교...

나에게 있어서도 종교는 분명 누군가 의지하고 싶을 때
심적으로 기대어 쉴수 있는 기둥.. 때로는 집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난 아직 종교가 없다. 아니 관심이 없다고 해야 맞는 말일까?
허구헌날 힘들어~힘들어~ 하고 죽겠다~ 죽겠다~ 하는 소리를 입에 달고 살면서도
그러는 이유는..
역시 내가 저런 소리하는게 꾀병이거나 습관이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리라 생각한다.

잠시 삼천포로 빠질뻔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난 어린시절 친구들과 놀기위해 종교라는 걸 알았다.
그땐 부지런(?)해서 오랫만에 늦잠을 주무시는 부모님 몰래 현관문을 열고 친구들과 함께
달음박을 쳐서 인근의 교회로 달려갔다.

교회로 갔던 이유는 간단했다.
공짜..  스케치북과 같은 학용품도 주고 간식거리를 주었기때문..
(그렇다고 집에서 안사주는 것도 아니지만서도.. -_- 그때부터 경제관념이 있었던겐가..)

내내 예배드린다고 하면 꾸벅꾸벅 일찍일어난 원인이 이것이라며 잠을 청했다.
(이때부터 지겹게도 겪을지 모르는 고등학교 0교시 준비를 했던것... 놀랍다..)


하지만..
역시 목적이 있어 갔던 이러한 것들은 오래가지 못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위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집에서 먹을꺼 안주고 사줄꺼 안사줘서 간게 아니기에
그리고 날씨가 추워지면 추워질수록 집에만 있으려는 그 게으름이..
교회라는 곳과 인연을 끊게했다.

나중에 안 이야기지만..
우리집은 유교집안이라 제사를 안지낸다는 기독교를 믿으면 할아버지와 아버지께서 노발대발 하신다는걸..
( --) 사실 기독교도 기독교 나름.. 제사야 지내면 지내는거고.. 누가 머라고 해....
(사실 기독교를 싫어하는 이유는 동네에 있는 M교회때문이다. 지나치게 거대해져서 기업화되어버린 교회가
정말로 싫어버렸고, 지겹고 이골이 나버렸기때문이랄까..)


어찌됐든.. 그렇게 그냥저냥 지나다가
고등학교 무렵 어머니께서 불교와 관련된 일을 하시면서 불교에 잠깐! 들어갔다 나왔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고개만 빼꼼 넣었다가 뺀정도..

아는 것은 없지만, 우리 생활 곳곳에 숨겨진 것들이 불교의 영향이라는 것을 보고서는
머 굳이 빼려고도 빠지려고도 하지않았다..
(군대가서는 지겹도록 법당만 다녔다. 손목에 항상 단주를 달고다녔으니..)


그렇게 지금까지 왔건만 신기하게도 나에겐 천주교와의 인연은 없었다.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냥 스쳐지나가는 정도였다.



어찌됐든간에.. 종교도 자기자신을 절제 할 줄만 안다면
좋은 기둥이요 지붕이 되리라 생각한다.

단!!
지나가는 누군가에게 정신이 홀려..
"내가 신이오.." 하는 사람들한테
"낚"이지만 않는다면 말이지....



낚였다면 정신차리고 빨리 나오란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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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뉴스를 통해서 접했다시피..

성매매를 안하는 단체에게 회식비를 지원한다는 이벤트를 펼쳐서
전세계적으로 대한민국을 X팔리게 한 여성부..

이 사건으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분노를 하고
뉴스도 떠들어대고, 여성부 폐지까지도 논하고 있다.


머..
자유민주주의 국가인만큼 게중에는 여성부가 필요하다는 글도 종종 보인다.
(대부분은 이런 글을 쓴 사람들은 여성부 알바니 어쩌니 댓글이 대부분이고, 매국노 되는 분위기..)



이말.. 저말 다 듣고 있음..
다들 나름대로의 생각을 가지고 하는 말이니 틀렸다고 생각하고 싶진 않다.
자신들이 생각이는 논리에 따라서 나온 글이니까..


솔직히 말해서 이번 사건을 접하면서 적지않게 실망했던 것도 사실이다.
이벤트 자체를 접했을땐 황당했지만...

여성부 장관이라는 사람이 하는 소리를 듣곤 기가 막혔다.
이벤트 시작하고 부작용에 대해서 뉴스가 떠들어댈 때 자기도 그제서야 알았다..
해당 건수마다 보고 올라가는게 아니라 아랫단에서 결제처리하고 진행한다..
그 소리 듣자마자.. 이런 생각이 들었다..
"혼자 살아볼려고 발악하기는....."


세계 어느나라도 여성부가 없다는 이야기를 듣곤 이렇게 생각했다..
"머 굳이 다른나라에 없다고 우리나라에도 없으란 법있나?"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남들이 안하는것을 앞장서서 하는 것은 좋지만..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것들을 가지고 하라는 거다


직장내 아이를 가진 아버지나 어머니들의 육아휴직에 대한 건이나..
대한민국의 가족의 권리향상에 노력을 하면
그런 것들은 누구나 인정할 수 있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 말도 갑자기 생각난다.

이번 이벤트의 대상을 경찰이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들을 포함한 불특정 다수에 대한
음주측정정도로 생각해달라..라는 인터뷰내용..

하지만 생각해보라
도대체 그게 이치에 맞는 말인지..

지금 눈앞에 위기가 급급해서 만들어낸 말이 아닌가?

이번 이벤트의 잘못됨을 국민들이 지적했을 때
기획자체가 잘못되었다. 그러므로 이벤트를 취소하겠다. 신청한 사람들에게는 죄송하다.
차라리 이렇게 나오는 것이 더 나았다고 생각한다.

뒤에 와서 머 현금대신에 상품권으로 지급하니 어쩌니.. 
도대체 머하는 짓인지 모르겠다는 거다.



여성부의 원래 명칭은 여성 가족부라고 한다.

이 정식 명칭을 오죽하면 여성부라고 부르겠는가..
허구헌날 정신빠진 소리나 하지말고..

좀 "생각"을 갖고 일을 하라는 거다.

여성부 폐지의 이유는 여성부가 필요없어서가 아니라,
그 구성원들의 생각이 썩어문들어졌기때문이라는 것을 망각하면 안될것이다.

,

솔직히

남자라면..

군과 관련된 내용이라면 별로 탐탁치 않을것이다..



25일..

성탄으로 기분이 한참 떠있을 때..

꼭 이런 메일을 보내서

기분을 잡쳐야 되는지 정말 의문이다..



분위기 파악이나 좀 하자..

병무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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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블로그 개편소식을 접하고 놀러갔다가..

꽤나 흥분(?)되게 하는 포스팅을 발견했다..

그만 네이버 블로거에 도용당하다 라는 제목을 단 포스팅..

포스팅을 읽고, 관련 블로그를 방문해보고

각종 그림들도 하나하나 모두 클릭해서 큰 화면으로 확인하고,

댓글까지 꼼꼼히 읽어보고서야 어떤 내용인지 알수 있었다.




솔직히 블로그는 자신의 개성을 표출하는 하나의 언론(?)매체라면 매체이다.

그동안 블로그라는 단어에 대해서..

이렇게 정의를 내려왔었다.

"자신의 이름(또는 닉네임)을 걸고 글을 쓰고 공개하고 많은 네티즌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


그렇기에 이 블로그에도 될 수 있으면 펌질은 안하려고 하고 있고,

필요로 인해서 하게 된다면 비공개 처리를 해두고 있다.




문득 이 사건을 겪으면서

하나 생각나는 포스팅이 있었다.

옷 잘 입는 남자가 성공한다! 클래식 슈트의 베스트 코디법 이라는 제목의 포스트



분명 이 포스트는 내가 쓴 글은 아니다. 지금 보니까 저작권 표기도 안했... ( --)

그러고보니 네이버 블로그까지 펌질은 안됐지만..

나름대로 많은 분들이 보셨던 글이기도 하다.. ( __)

예전에 다른 글을 펌질하면서 저 글이 올라온 닌자커뮤니티 의 다른 글이지만

해당 카테고리내에 있는 글들을 펌질을 해도 되냐고 하고 여쭤보고 허락을 받긴 받았지만..

역시 각 게시물마다 저작권 표시를 하지 않은것은 나도 크게 잘못하고 있는 것 같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나도 좋은 글에 대해서 저작권에 대해서 생각하고 허락만 득할 것이 아니라, 각각의 포스팅마다

저작권을 표기하고 글을 처음 쓴 원저작자의 권리를 보호하는데 앞장 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놓치고 지나갈 수 있었던 이러한 부분을 지적해주신 많은 그만님을 포함 모든 블로그분들께

죄송함과 감사함을 동시에 전합니다..



ps : 기존에 올렸던 글에 저작권은 지금 바로 표기하겠습니다..
,

D-DAY..

생각들 2006. 12. 18. 09:41

D-DAY..


솔직히 나한테 있어서 D-DAY는...

기념되리라 생각하는 날이라고 생각할 만큼, 얼마가 남았다고 꼽고 싶을만큼 그런날이

아직없다.



굳이 찾으라면..

글쎄.. 입사일?

태어난날?



어쩌면

그렇게 날짜 챙기는 놀이(?)는 연인들처럼 짝이 있는 사람들만의 전유물이라 생각해서일지도 모르겠다..
(그게 맞다면, 나의 생각에도 조금 틀어짐이 있는걸테니.. )



요즘 검색엔진들 참 편하다..

특히 N사..

머 입력하면 때로는 필요한 계산기도 척척보여준다..



생각난김에 검색해보니..

오늘이 태어난지 9364일..

내가 10000일이 되는 날은 2008년 9월 14일.. 하핫...

입사한지 398일째..




복잡하게 생각하지말자..

날짜는 역사이니까..



ps : 지인의 블로그 포스트를 보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나도 끄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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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친구녀석이..

학교에서 html로 자기 소개하는 홈페이지를 만들어야되는게 과제로 내줬다그래서

도와주다가..

내 문서 폴더를 정리하게 됐습니다.

그동안 정리 안된 수많은 파일들..


무슨 파일인지는 지금 당장 모르지만 모두 메신저를 통해 주고 받으면서

때로는 함께 웃기도..

때로는 혼자 눈물짓기도.. 했던 그런 기억들..

하나하나 모두 생각나더군요..


차마 지울순 없을꺼 같습니다..

언젠가.. 다시 꺼내보는 그날

그때 그 시간을 다시 돌려볼 수 있도록..



그냥 두겠습니다..

제겐 그렇게 소중한 기억이기에..

그리고 그때의 잘못이

무엇을 뜻하는지 시간이 지나서도 잊지 않기 위해...

,
우리나라 메이저 택배회사하면

아는 분들은 다 아는 곳들 몇몇 군데 있고..

솔직히 저도 종종 애용하는 택배사입니다.

믿음이 있으니까..




하지만 최근들어 이건 중견 택배회사보다도 못한 짓을 하더군요..


모 대형 인터넷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입했고, 그 물품이 한진택배로 온다는 것을 알고나서

한진택배 홈페이지를 통해서 조회를 해보려했습니다.


송장 번호를 모르기때문에, 받는 사람 정보를 입력해서 조회를 했죠.

허나,

내용이 나오긴 커녕

제가 입력한 내용이 해당 페이지에 나오고..끝..

무슨 DB쪽으로 쿼리를 넣으려는거 같던데..

결론적으로 검색 불가..




15880011 휴대폰 홈페이지로 정보 조회 할 수 있다그래서

접속했더니 한진택배 로고 나오고 끝..




다음날, 송장번호를 확인해서 송장 번호로 조회하니..

10시에 기사한테 인계되었다고..

오늘중엔 오겠지..했는데.. 현 시간..

저녁 6시가 가까워져 오는데 아직도 안오는군요..



택배회사에 전화하려니까..

대표번호라는 1588-0011 이쪽 번호..

모든 직원이 통화중이라고 연결 절대 안됩니다..



물건을 받는 지역은 송파구 가락동인데, 물건 배송 담당 영업소 전화번호는 031-7xx-xxxx

전화하니까 통화중 or 통화불가


줄기차게 전화했더니 귀찮은듯 받는군요..

그러고 송장번호 불러주니까

자기네 소관아니라며 다른 번호 불러주네요..



그쪽 전화하니까..

자기넨 한진택배는 아니고 협력업체라면서 소비자냐고..

소비자면 다른 번호로 전화걸라고 또 알려주네요..

알려준 번호는 계속 통화중..




결국 다시 전화해서 기사 전화번호 알려달라니까

알려주더군요..




기사한테 전화해서

어디냐.. 왜 배송이 늦냐.. 퇴근시간 전에는 배송해야되는거 아니냐.. 했더니

물건 있는지 알아보고 전화준대서 기다리고.. 30분 기다려도 전화없길래

다시 전화했습니다.




결국 바빠서 전화못했다고..

내일이나 배송해줄수 있을꺼 같다고..

그래서

그냥 제가 기사가 있는 쪽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

오포에서 물건을 받는다.. 서울 오면 12시다.. 그때부터 3개동을 도는데..

시간이 부족하다..





그렇군요..


서울지역 배송을 왜 경기도 광주에 있는 오포에서 물건 출하를 합니까??

서울지역이 그렇게 만만하게 보일만큼 물량이 적은가보죠?

콜센터는 왜 전화를 몇군데씩 돌리게 만들었으며

홈페이지의 배송조회는 뻘입니까?





장사 잘 되면, 그에 맞도록 배송 조직을 개편하든지 더 늘리든지 해야되는거 아닙니까?

지금 장난합니까?


다신 한진택배 안씁니다..
,
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대형 하드웨어 커뮤니티 운영자이신 P님께서

L사의 서비스를 신청했다가..

고의로 고장을 더 내서 서비스 비용을 더 내신 것과 관련..

포스팅한 것이 뉴스에 이곳저곳 올라왔더군요..


뉴스목록
http://news.empas.com/issue/show.tsp/cp_ck/2724/20061206n13070/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143&article_id=0000046299§ion_id=102§ion_id2=249

http://www.kukinews.com/news/article/view.asp?page=1&gCode=soc&arcid=0920388153&code=41121111

http://news.media.daum.net/economic/industry/200612/06/kukminilbo/v14963972.html


원본 링크
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my_album&page=1&sn1=&divpage=6&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2203


머 저도 딱 작년 이맘때쯤으로 기억하는데..

L사의 서비스에 기를 찰만큼 어이없이 당한 적이 있어서

이후 L사 제품 절대 안쓰고 있지요..

머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 클릭해주세요.

A/S 신청당시 글

A/S 신청 결과





머 댓글들 읽어보니까.. 실적때문이라고 하는 이유, 그리고 외주업체이기때문에 그렇다는 말이 많네요..
실적도 실적이고, 외주업체도 외주업체지만..
그래도 자기네 제품 믿고 구입한 고객입니다.

그런 정신상태로 앞으로 기업 말아먹고 싶습니까??
장사그만하고 싶습니까?
일터지면 언론.. 돈주고 막아버리면 그만입니까??

안쪽 단속부터 잘 하시지요... ㅉㅉㅉ
,

말, 글자..

생각들 2006. 11. 21. 13:04
이월드는..
네이트온 메신저에서



메일함을 클릭해야되는데.. 클릭미스로 내 미니홈피를 열어버렸다..



그리고.. 이제는 식상해버린..

솔직히 관리하기도 버겹다..



난 블로그에 블로거라는 이름으로 살고싶어서였을까..



여전히 둘중에 하나를 고르라면..

블로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연히 싸이월드 메인 페이지를 보다가..



많은 생각을 하게되서 포스팅까지 오게됐다..

살면서 많은 글을 접한다..





지금 내가 포스팅을 하는 이것도 글이고..

하루도 놓고다니면 허전한 휴대폰도 글이다..



소리로 밖에 될 수 없는 것이 있는가 하면..

글로 하는 것이 더 좋은 것도 있다.





지금 내가 꼽고 있는 이어폰이 소리여야만 하는 것이고

내가 쓰고 있는 이 글이 글이여만 하는 것이듯이..





어렸을 때엔 글보다 말이 좋았다..

그냥 쓰는 것이 귀찮아서.



하지만 지금은.. 말보다 글이 좋다.

어른들이 나에게 했던 시간이 지나면.. 알게된다는 그 말들..



그게..

바로 글자의 의미가 아니였을까.. 라고 생각해본다.







어떻게 보면..

시간은 걸려도..



그 진한 향기가 말보다 오래가고,

가슴속에서 지워지지 않기에..





이제 글자를 나의 가슴에 새기고 싶다..

잊혀지지 않는 그 영원함으로..





너에게 하는 말..

나에게 하는 말..



모두... 나의 가슴에 품고.. 영원히..



,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블로그를 통해서 글을 쓰고, 글을 보고, 글을 느끼면서
얼마나 블로그에 난 솔직해 하고 있는가 라고 말이죠..

어떻게 보면 싸이월드의 미니홈피가 더 좋지 않겠느냐.. 라고도 생각해봅니다.
개인화 되어가는 사회속에서

이런 주제의, 내 일상의 이런 일은..
내가 마음속에 품었던 이 일만큼은..

인터넷에 공개가 아닌 나를 아는 사람들에게만 남기고 싶다고 말이죠..


그러다보니,
그럼 지난 1년 5개월동안 해온 블로그에 난 얼마나 솔직할 수 있었나..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블로그에 제 솔직한 심정을 쓰고 안쓰고,
또는 이 글의 속성이 블로그에 안맞는다고 생각해서 미니홈피에 썼을지도 모를지라도..
하나의 기록을 남기고 싶다고 해서 시작한 블로그에 대한 스스로의 약속을 어기는 것 같은 느낌에..

인터넷상에 있는 하나의 공간을 빌려서 전 저의 영혼을 여기에 심어가고 있는데
그런데 여기에 스스로를 배신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라고 할까요..

괜시리 머리가 복잡해집니다..

ps : 분명히 목적이 다르고, 용도(?)도 다른데..
왜 마음속에서는 블로그와 미니홈피를 동일시 하고 싶어하는 걸까요?? 그것도 제가 풀어야 될 숙제이겠지요...
,
요즘 시민문화에 대한 생각이 많이 듭니다..

어제 종로에서 난 화재사고에서도 그에 대한 뒷수습이 한참인데..
그 뉴스에 대해서 댓글을 다는 사람들을 보면 도대체 생각이 있는건지 의문이 들 정도인
내용이 수두룩했다..


오늘 올블로그에 방문해서 오늘 올라온 글들을 볼까 했는데..
황당한 소식을 봤다..

아니 이럴수가..
집 근처에 있는 지하철 8호선 지하철 천호역에서
절교선언한 애인앞에서 투신 자살한 사람의 이야기였다..

사람이 죽었는데 도대체 무슨생각으로
거기서 핸드폰을 꺼내서 폰카질을 하고 있는 건지..
도대체 생각이 있는건지 ...

안타까울 따름이다..


그리고 원인이야 어쨌든..
이미 운명을 달리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아까 포털 사이트를 돌아다니다보니..

프랑스의 france5 방송에서 일본의 과거를 그린 다큐멘터리를 방영하는데 있어서
일본에서 방영취소를 시키기 위해서 노력했던 이야기를 접했다..

이 내용을 직접 보고자 해서 인터넷에서 다시 한번 검색을 하던중에..
9월 1일 EBS에서 방영을 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입수했다..
더불어 지난달 14일.. 이미 한번 방영되었었다는 소식도..;;;

자세한 소식은..
여기를 클릭해서 확인해주시고..;;; (기사 저작권때문에...;;)

더불어..
아까 TV를 보니까 우리나라 정부에서 외환은행을 론스타에 팔아치우기 위한
그 스토리를 전해주었는데 이 소식을 듣고 있으니.. 갑갑할따름...
IMF시절부터 우리나라는 어떻게든 기업 하나 팔아치우고서 그걸 업적(?)으로
남기려는거 같다.. 안타까움이 가득하다..

그렇게 사라진 기업들..
대우 계열사, 현대반도체.. 이제는 외환은행까지..

안타깝기만 하다.. 외국 자본없이는 우리 기업을 살릴 방법은 없는건가?


또..

요즘 시끄러운것이 세금 문제..
자식을 3명이상 낳지 않으면 세금을 더 내야된다는 것..

출산비율이 낮으면 자녀가 없는 가족들한테서 1명씩이라도 낳도록 해야지..
이미 2명이상인 가족을 대상으로 정책을 정하는 것도 한심하고..

도대체 누가 이런 한심한 정책을 내놓고 있는건지 갑갑할 따름이다..
요즘엔 왜 이런 소식들만 들리는지..

차라리 예전의 정부가 훨신 일을 잘 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니..
이건 어떻게 된게 다 제대로 되어가는 느낌이 하나도 없는지..

더불어 어제 뉴스에는 생활질을 올리기 위해서 얼마가 든다고..
그래.. 정책세우는 건 좋다..
그 예산.. 또 우리 가난한 서민들 허리 부러뜨리면서 걷어들일 생각인게냐??

도대체 누구를 위한 누구를 위한 정책인지..
이런 정책세우는 공무원들.. 다 국회의원 닮아가는게냐?
,

6월경..

KT에 잠깐이지만 불만을 가져서.. 파워콤으로 넘어갔었다..
(사실 덤으로 딸려오는 사은품.. 이 더 땡겼다..;;)

근데 실제로 파워콤 써보니까..
쓰면서 문제가 생기면 바로바로 처리하려는 내 성격과는 상당히 안맞는 듯 했다.
상담원들 교육상태도 엉망이고..

전에도 포스팅한 바 있지만,
상담원이 고객한테 거짓말이나 하고 앉아있고,

이거, 이거, 이거 해달라.
라고 말을 하고 끊고 확인을 안하면 자기네 맘대로 처리 안하고..
(특히 부가서비스 해지)

맨날 전화해서 지랄하면 죄송하단 소리나 반복하고 있고,
아주 기가 막힌다..

잡설은 여기서 때려치고.. 본론으로 들어가보자..


그래서 다시 KT로 넘어오려고 보니까..
무슨 위약금제도가..
이거 약관이 어느나라에서 만든건지..  신고를 하기는 한건지..
아니면 정부라는 곳에선 신고했다고 들쳐보기라도 한건지 의심스러울 정도다..

예를 들면, 본인의 경우 파워콤을 대충~!!
올해 말까지만 사용할 생각이다.

현재 1년 약정이고, 장비 임대료계산 공식은
사용월수X(사용기간 장비임대료-약정기간 장비임대료)

서비스 이용 요금 공식은
(무약정 월이용료X이용월수)X(약정기간 할인율-이용기간 할인율)

라고 한다.

그럼 나의 경우엔.. 6개월정도 사용하게 될터이니..

장비 임대로 부터 보자.
6 * ( 7,000 - 4,500 ) = 15,000 원
머 15,000원  할인 받았으니 그정도는 내라면 낼 수 있다.

문제는 사용료.
1년 약정은 5%할인이므로
(29,500 * 6) * ( 0.95 - 0 ) = 168,150 원
→ 유니님께서 지적해주셔서 고쳤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지만 위약금이 저정도까지 늘어난다는게 이해는 안되네요..
고작 만원도 안되는 돈을 할인해주고서..... 나머지 약정기간동안의 이용요금을 챙기려는 수작(!)으로
보이기때문에..

도대체 무슨 원리에 의해서 저런 어마어마한 금액이 나오는지
이거 약관 신고하는 곳에 있는 공무원들 알고나 있는가??

차라리 모뎀 짱박아두고 약정기간 채우고 해지하는게 낫지,
저게 무슨 현실성도 없는 공식이란 말이냐?

1년 약정으로 인하여 할인받는 금액은 매달 1,450원 밖에 되지 않는다.
6개월 할인 받았다고 해도 10,000원도 안되는 금액을 할인받은 것이고,
자기네들이 사용하는데 있어서 설치비가 들었다고 해도 30,000원 밖에 안된다.

도대체 무슨 근거로 저런 공식을 만들고 신고를 했단말이냐??

어이가 삼매경이다..


2006-08-22 17:27분 수정

,
최근들어 대출 문자가 엄청 많이 오더군요..;;

간단하게 휴대폰에서 스팸거부하면 되지 않겠느냐.. 라고 생각하실런지 모르겠지만..
최근 개인정보 유출이 심각해지면서 저는 개인적으로
제 신용정보 변동사항 알림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출서비스 변동 알림등이 대표적이죠..

휴대폰에서 대출, 카드 등으로 막아버리면, 저러한 정보성 문자도 차단되어버리기때문에
그 문제가 더 심각합니다.

예전같으면 080/060서비스 차단으로 편하게 썼지만 이제 양심조차 팔아버린
이런 스팸광고문자 업체들에게 더이상 배려는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오는 족족 모두 신고 넣을 생각입니다.

그냥 지우고 지우고 했더니 날이 가면 갈수록 더욱 더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일단 스팸문자로 간주할수 있는 가이드라인부터 알아보겠습니다.

휴대폰 문자 메세지
(1)일반 제품 홍보 SMS
표기 내용
/
일반 제품이나 서비스 홍보시
- 본문 시작부분에 "전송자를 식별할 수 있는 명칭" 명시
- 회신번호(from)에 "전송자 연락처 정보" 명시
- 본문 끝 부분에 " 수신동의 철회 방법" 명시


광고 전송자는 반드시 사전에 수신동의를 받아야 하며, 사전동의를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보관 및 제출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전송자 연락처 정보 :

일반적인 광고 전송 허용시간(오전 8시 ~ 오후 9시 사이)에 전송자와 언제나 연락 할 수 있는 전화번호와 같이 광고 수신자가 손쉽게 연락할 수 있는 정보
- 수신동의 철회 방법 :수신자가 매우 간편한 방법 및 무료로 수신동의철회를 할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 때, 전송자 연락처 및 수신동의철회 방법을 수신동의철회 전화번호 하나로 통일 가능 할 경우, 전송자 연락처 정보 생략 가능
(2)060, 15XY, 16XY등 특정번호 홍보 SMS
표기 내용
/일반 제품이나 서비스 홍보시
- 본문 시작부분에 "전송자를 식별할 수 있는 명칭""전송자 연락처 정보" 명시
- 회신번호(from)에 사업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특정 번호 또는 URL" 명시
- 본문 끝 부분에 " 수신동의 철회 방법" 명시


광고 전송자는 반드시 사전에 수신동의를 받아야 하며, 사전동의를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보관 및 제출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전송자 연락처 정보 :

일반적인 광고 전송 허용시간(오전 8시 ~ 오후 9시 사이)에 전송자와 언제나 연락 할 수 있는 전화번호와 같이 광고 수신자가 손쉽게 연락할 수 있는 정보
- 수신동의 철회 방법 :수신자가 매우 간편한 방법 및 무료로 수신동의철회를 할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 사업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특수번호 또는 URL" :
회신번호에 사적메시지로 오인할 수 있는 일반전화번호나 이동전화 번호를 명시 할 수 없다.


이 때, 전송자 연락처 및 수신동의철회 방법을 수신동의철회 전화번호 하나로 통일 가능 할 경우, 전송자 연락처 정보 생략 가능

위 내용은 spamcop.or.kr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신고는 아래쪽을 통해서 하시면 됩니다.
http://www.spamcop.or.kr/kisa/spam/jsp/spam_1010.jsp

또는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하셔도 편하게 신고하실수 있습니다.
http://www.neverspam.or.kr/kisa/spamcop_exe.wtz?op=1


활발한 신고만이 이러한 피해를 줄일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함께 동참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통사의 무선인터넷 요금 문제는 하루이틀의 문제는 아닙니다.
이러한 과다부과의 문제는 아직 꿈을 펴보지도 못한 어린 생명을 몇몇 앗아가기도 하였구요..

이런 문제를 볼때마다..
안타깝기도 하지만.. 항상 제자리 걸음을 하는 이통사와 소비자를 보면서 안타깝다는 생각도 합니다.



우선 사업자의 입장으로 고객에게...
알아야되는 건 간단합니다..
무선인터넷을 통해서 발생되는 요금은, 정보이용료통화료입니다.

그럼 정보이용료는 무엇이냐..
한마디로 부가사용료입니다. 통화료이외에 이 서비스를 사용함으로 인해서 발생되는 요금이지요..
700이나 060 서비스를 보면 통화요금외 30초당 얼마..등으로 표현되는 그것과 동일합니다.

일단 정보이용료가 없다고 하면, 통화료만 부담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럼 통화료는 어떻게 부과되느냐..
이통사 3사 공통으로 요금은 아래와 같이 부과됩니다.

텍스트 6.5원/0.5k
멀티미디어(준, 멀티팩등등) 2.5원/0.5k
VOD/PC연결 인터넷 접속 1.3원/0.5k (단 SKT는 PC연결 인터넷은 1.5원/0.5k)


어려우시다구요.. 단위 환산해보겠습니다.
1k로 바꾸기 위해서 2를 곱합니다.

텍스트 13원/1k
멀티미디어 5원/1k
VOD 2.6원/1k

mp3를 받는다고 하면.. 일반적으로 한곡에 2메가 남짓입니다.
(휴대폰으로 다운로드되는 mp3는 용량이 다소 작게 인코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2048k라고 하면... 5원*2048k = 10240 원.. 이라는 계산입니다 ㅡ.,ㅡ;;;
그래서... 무선인터넷은 차라리 통화료 걱정없는 데이터 무제한..
(조건제로 나오는 안심정액제 이따위꺼 말고..  26000원 조건없는 무제한을 쓰는게 낫습니다.. )

데이터 무제한을 쓰면, 정보이용료만 무료인것만 찾으면 됩니다.

저의 경우엔 그런 식으로 청구되는 통화요금이
3월에 80만원
4월에 77만원
5월에 156만원
이렇게 나옵니다.. (모두 데이터 무제한이므로 감액처리됩니다.)

한달에 26,000원으로 끝이죠..;;

전 여기서 개인적으로 하나 궁금한 점이 생기더군요..;;
저도 상당히 쓸데없이 무선인터넷을 많이 쓰는 편인데..실시간 TV도 이벤트로 무료로 보면서..등등...
도대체 어떻게 쓰면 통화료만 300-400만원이 나오는지..그것도 주 대상층인 학생들이.. 말이죠.. -_-;;
한때 아는 여성분한테 들은 적이 있습니다. 매일매일 데이터 무제한을 통해서 드라마 한편씩 보고 하니까
한달에 부과되는 요금이 300-400, 많으면 600만원까지도 나온다고 하시더군요..;;
(전에 이동통신관련 좌담회 가니까 그런 소리는 하더군요.. 요즘 중고생들 하루문자 300개는 예사더라고...
전 한달내내 써도 200개정도지만요..;;)

하지만 문자메시지와 무선인터넷을 같은 케이스로 보기에는.. 대략 난감합니다..;;
문자메시지는 의사소통매체지만 무선인터넷은 단순히 메뉴안의 컨텐츠를 보는것이니까요..;;
(머.. 이부분은 적어도 개인적인 생활패턴에 따라서 다를수 있으므로 다분이 주관적이겠지요.. 테클사절...)


그럼 이제 고객의 입장에서 사업자에게...
TV를 보니 SKT 홍보실에서 그러더군요.. 기술적으로 요금을 미리 알려주는게 힘들다고..;;;
뭐가 힘든지..;;; 왜???
그냥 곱셈해서 나오는 값 표시해주는게??
지금 용량표시된 부분에 그냥 곱셈값 써주는게??

그러고보니 예전에 2000년엔가 무선 인터넷 모니터링 할적이 생각나는군요.
그때에도 같이 활동했던 분들이 사용한 요금 알려줬으면 좋겠다.. 라고 의견 많이 냈었는데..
그 의견 낸지 벌써 6년이나 지났군요..
여전히 안지켜졌지만...


소비자는 어떻게 쓰는것이 현명한지를 배우고..
사업자는 어떻게 하면 소비자에게 더욱 알권리를 제공하고..

그러면 이런 일도 더이상은 일어나지 않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너무 제가 문제의 심각성을 쉽게 간과하고 있는건가요? )
,
그동안의 생활, 생각이 우물 안 개구리였다는 것을
느끼는데에는 정말 오래걸리지 않았다..

난 나름대로 개방적이고, 구시대적 문화는 정말 우리 현 생활에 맞도록 바꿀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바꿔야 한다고 생각했고.. 많이 주변에서 주어들은 것들도 꽤 있어서..
생각만큼은 그렇게 넓다고도, 좁다고도 생각을 안해왔었다..

하지만.. 최근
새로운 활동영역(?)을 만들고.. 그곳에서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하다보니.. 내가 그래도 어느정도 알고 있었다는 생각이.. 엄청이나 좁은 것이였다..

난 그동안 우리 사회가 서구문화화 되어서 우리의 많은 전통은 버리고 있다고 생각해왔다..
우리집이 아직도 제사를 지내는 것을 두고.. 왠지 구식전통을 고수하는 집으로 생각했고..
(그래서인지 나름대로 불만도 있었던 것도 사실..)
한편으로는 대다수의 집안이 제사를 지내지 않는 것이라 생각도 했었다..

그런데 최근에 만나서 새로운 경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다보니..
꼭 그런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제사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고도 있었고,
어느집은 우리집만큼은 아니지만.. 제사도 지내고 있는 집이 생각보다 많았다..


이러한 시간들, 경험을 쌓을 때마다..
조금 안다고...
(안다는 것이... 정말 무슨 상식이 풍부하다거나.. 학식이 뛰어난 것을 떠나서 말이다.. )
우쭐댈것도...

그렇다고 모른다고 멈칫멈칫 할것도..
없다는 것을 느낀다..



생각..
그것은 바로 스스로를 가둘수 있는 감옥일 수도..
하늘을 펼칠 수 있는 넓디 넓은 공간일 수도 있다
,
요즘 신문을 보면..
안타까운 일이 많이 실립니다..

그중에서도 교권에 대한 말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사실이야 어찌됐든.. 선생님이 학부모에게 무릎을 꿇고 사과하는 것이나
학생이 선생님을 폭행하는 것은 무척이나 안타까운 일입니다.

몇 안되는 선생님의 자질도 갖추지 않은자가 교육자라는 것을 표방하기에
대다수의 많은 선생님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어찌 되려는 것인지.. 한숨만 나옵니다..

이러한 포스팅을 하게 된 것은..
아침에 출근하면서 입니다..

회사앞에 있는 작은 유치원이 있습니다.
차량을 운전하는 사람.. (원장님같단 생각이 들더군요..)
아주 이기적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유치원앞에 잠시 차를 대놓은 것이 보이면 가차없이 시끄럽게 경적을 울려댑니다.
주변에 회사도 많고, 주택가도 있는 곳에서 말이죠..

몇 주전엔가 한번은 저도 당(?)했습니다.

회사 바로 뒷건물이다보니 주차장에 들어가다가 나오는 차가 있어 잠시 그쪽에 차를 세웠습니다.
물론 바로 이동할 것이기때문에 시동도 끄지 않았고, 저 역시 운전석에 앉아 있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자마자 습관적으로 경적을 울려대더군요..

차에서 내려서 소리지를까 하다가 그냥 거칠게 손으로
"앞 좀 보라!, 주차장에 들어갈 차다. 기다리라" 했습니다.

이제 세상에 막 나온 어린 아이들이 그러한 교육자 아래에서 무엇을 배우겠습니까..

직업 선택의 자유는 분명히 존재해야 합니다.
하지만, 특정 직업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한다면..
그 실력보다는 자질을 먼저 봐야되는 사회가 되어야 되지 않을까요?
,
항상 전자기기는 내 옆을 지켜왔고..

나 역시 내 옆이 허전한게 싫어서 열심히
전자기기들을 찾아다녔고, 힘들어도 내 소유로 만들곤 했다.

지금 내옆에.. 있는것들을 보면..

카메라쪽은.
니콘 D50카메라, 니코르 50.8 렌즈, 탐론 17-35 F2.8-D
토키나 28-70 F2.8, 니콘 SB-800
소니의 W5 카메라


컴퓨터쪽은..
19, 15인치 LCD 모니터, AMD 1800+, 메모리 1기가
DVD레코더, 삼성 사진인화 프린터, 네트워크 스토리지
유무선 공유기, 레이저 프린터, 삼성 Q30 노트북
1기가의 USB메모리


이동통신쪽은..
삼성 블루블랙폰, 삼성의 PDA폰, 스카이 IM-8500 폰
GPS 수신기



이것만 다해도..엄청난 액수의 전자기기가 아닐수 없다..
족히 계산해도 700-800만원은 되지 않을까 싶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허전함을 느낀다..


그럼... 이제 나에게 필요한건...
물질적인 풍족이 아니라 정신적인 풍족을 필요로 했던거 같다..
그리고 그 정신적인 풍족은 내 반쪽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
작년 11월 16일에

학교에서 소개를 받고 들어간 지금의 직장..
아르바이트가 아닌... 정식으로 들어간..
얼마전에 입사 100일쯔음... 지난듯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남들은 첫 월급 받아서 월급 봉투를 어머님의 품안에 안겨드린다든지..
선물을 산다든지..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들어왔는데..

워낙 물건에 대한 욕심이 많은 터였는지..

12월에 첫월급을 받아서.. 산 건..
다른것도 아닌.. 웹 스토리지... 대략 27만원 정도 준것 같은..
(파일 공유때문에 내 컴퓨터를 켜놓는 것이 싫어서 였던것 같다..
결국엔 파일 공유를 쓰는 것도 나밖에 없는데 말이다..)


그리고 1월이 되어 받은 2번째 월급...
이 역시 카메라를 산다고 -_- 흥청망청 다 써버렸던듯...
(모자라는 돈은 카드로 메꿔서.. 역시 마이너스 인생.. 쩌비..)

2월이 되어 받은 3번째 월급..
전달에 질러놓은게 많아서였는지.. 카드값 메꾸기가 버겨웠다..
게다가... 입사전에 어머님 카드 빌려서 질러버린 모니터값도 드려야 했고..
결국 -_- 친척들 드릴 내복, 양말 사는데 20만원 넘게 들었는데 그중에 10만원 보태드리는 것으로... 통과..
(시골에 내려가서 제가 월급받아 산거라고 어머님께서 그러시니.. 얼굴이 무지 뜨거웠...)

3월... 이제 몇일 있으면 월급날인데..
매번 적금들겠다는 말만 하고.. 적금도 안들고, 돈은 공중으로 부웅..
집에 생활비 하나 보태지도 않으면서 이거 사달라 저거 사달라..
학교 졸업하고, 직장다닌지 벌써 몇달인데..아직도..;;;
(철없게 느껴지긴 하다만..)

이번달엔 생활비와 어머니께서 비싸서 못 사서 쓰셨다는..
눈가에 바르는 주름 제거 크림이나 사드려봐야겠다...
(근데 비싸긴 비싸데 -_-;; 몇 ml도 안되는데 근 10만원 달라네..;;;;)




아마..당분간은 짠돌이 생활하면서 지내야될듯..
그래야 적금도 들고..
돈을 모을듯 싶다..
앞으로 5년 안에 장가가라는 말씀도 있었고..;;;
,
닌자 커뮤니티라고..
우연히 올블로그에서 글을 봤다..

솔직히
세상에 나온뒤로 25년을 살면서..
여자친구 하나 없었기에..
(사실은 6년전부터 여자친구가 있었으면 했었다..
그전에는 이상하게 그런 이성교제와 같은 생각은 안했던것 같다..)


이성교제 횟수도 없었거니와..
만들고 싶어도..
어떻게 시작해야되는지 몰랐기에..
막연히 드라마처럼만 하면 될까.. 라는 상상만 했었다..

여성화되어가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내가
무뚝뚝한건 아닌지.. 나도 그렇게 생활하면 이성친구가 생기지 않을까
고민도 해보고..


그러다보니 블로깅을 하더라도
그런 내용의 제목이 보이면 눈에 확!!
꼽혔던 것이 사실이였다..

서론이 무지 길었다..

여튼 닌자 커뮤니티라는 곳에서 본 글
여자에게 진짜로 묻고 싶은 이야기를 보면서..
여자들이 생각하는 것과 내가 그동안 생각했던 것을 비교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물론 거기에 있는 글이 100% 모든 여자들에게 적용된다고 볼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나의 생각과 평범한 여자들의 생각의 차이를 줄여서 내가
좀 더 바뀔 수 있는 기회는 만들어 주었다고 생각한다..





평생교육...
일을 하면서, 업무를 배우고,
사람을 만나면서 대인관계를 배웠다..
그리고 이제 또 새로운 것을 배우려 한다..
그리고 그것이 좋은 결과로 맺어졌으면 한다..
,

다음의 리니지 명의도용 피해자 모임 카페에서 퍼온 글입니다.

화가 더 치미네요..

콜센터 아가씨:네 엔씨소프트입니다.
나 : 명의도용당해서 해지하려는데요..

콜센터 : 주민등록번호 불러주세요...
나 : ******-********

콜센터 : 네 계정이 생성되어 있네요...주위에 게임하시거나 하실만한 분 없으신가요?
(그런사람이 있길 바라나보지?)
나 : 없는데요, 자녀도 없구요

콜센터 : 해지하실거면 신분증 복사해서 팩스로 보내시거나, 디카로 찍어서 메일로 보내셔야 합니다.
나 : 네? 전화상으로 해지가 안되나요?

콜센터 : 안됩니다.
나 : 어제 팩스 하루종일 시도하고, 오늘 하루종일 시도해도 안되던데요?
콜센터 : 그럼 디카로 찍어서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나 : 저기요...피해를 당한건 전데, 왜 전화로 안해주나요....그리고 인터넷 뉴스 보니까 5만명이상이 무단 도용되었을거라는데, 일단 리니지 게임사이트 중지하고 피해상황이라든지, 고객정보 확인부터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콜센터 : 정상적인 유저들은 그럼 어떻게 하나요? 그건 안됩니다.

나 : 그리고 신분증 복사해서 보내면, 그 개인정보는 어떻게 되나요?
콜센터 : 그건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나: 거기서 그 자료를 관리가 잘 안되면 또 도용당하잖습니까?
콜센터 : 저희는 잘 관리합니다.

나 : 그러니까 그 자료 어떻게 할거냐구요?
콜센터 : (격앙된 목소리) 저희가 그것까지 안내해드릴수는 없습니다.
나 : 아니 내정보 어떻게 관리하는거 궁금하다는데 그거 알려줄수 없다니요
콜센터 : 안됩니다.

나 : 아니.....잘 관리한다고 가입했던 사이트에서 도용당해서 이렇게 리니지에 가입되어 있는데, 또 개인정보를 보내라니요.....
콜센터 : 그럼 고객은 아무도 못 믿으시는 거잖습니까? 저희도 그럼 어쩔 도리가 없는건데요..


나 : 근데 왜이렇게 가입이 쉬운겁니까? 주민번호만 가지고 가입되고....
콜센터 : 다른 사이트들도 다 그렇잖습니까?
나 : 그럼 이제 이런 사태가 났으니, 다음에는 신분확인합니까?
콜센터 : 다른 사이트도 다 가입이 가능한데, 앞으로도 굳이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나 : 그럼 또 가입될수 있는거네요? 나몰래......
콜센터 : 고객께서 신청하시면 본인도 가입이 되지 않습니다.
나 : 나야 그렇지만, 형제 부모, 친구들은 되잖습니까?
콜센터 : 그럴수도 있죠.....
나 : .........






개념을 엿바꿔먹었다는 것..
여실히 확인가능한 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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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뉴스에서 NC소프트의 리니지라는 게임의 명의도용 상황이
심각하다는 내용을 접했다..

아니나다를까..
회사 출근하자마자 조회를 했더니 작년 12월에 내가 계정을 만들었다고
한다..-.-;;
(작년 12월이면. 내가 취업하고 얼마되지 않아 다른 곳에 신경쓸 여력이 없을때인데.. )

어처구니가 없다..
혹시나 하는 생각에 동생의 주민번호도 조회해보니 바로 몇일전에
등록된 것이 있었다.. 내 주민번호로 등록된 것과 비슷한 아이디로 말이다..


명의도용 당한사람이 한둘이 아니니까..
그렇다쳐도..

난 NCSOFT의 태도에 매우 화가난다.. 홈페이지도 그렇고..
어제 TV인터뷰할때 과장이라는 사람이 실실 쪼개면서 인터뷰에 응하지않나.. 자기네들은 명의도용은 절대 없다는등....
그럼 피해자만 있나? 아니면 다들 거짓말을 하는 것인가?


홈페이지를 한번 보자..

얼마나 많으면 저런 링크를 만들어 놓았을까..



회원 가입여부는 가입하는 절차에서 확인가능하다??? 다른 사이트들은??


다른 사이트들은 이름과 주민번호로 검색이 가능하도록 되어있다..
굳이 회원 가입화면까지 안가도 말이다..
도대체 머하는 짓이냐..

아예.. 화면을 회원 가입화면으로 넘겨버리는...



가관이다..가관이야..



분명히 들어올땐 가입확인이였다..
내가 가입된 사항이 없다면... 여기서 탈퇴할 수 있는 장치도 분명히 마련되어있어야 할 것이다.
아니면 신고하는 화면이라도 말이다...




어느 누가 이 과정을 보면서, 가입 여부 확인 과정으로 보겠는가..

회원을 늘리려는 행태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뉴스에서 들었던 타 게임업체의 전화인터뷰가 머리속에 남는다..

굳이 막으려 하지 않을것이다.. 그게 수입원이므로...


NCSOFT.. 당신네들이 진정으로 잘못했다면,
홈페이지부터 바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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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할것도 없고..

거실에 누워서 리모콘으로 채널을 돌리면서 말 그대로..
Time killing 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어떤 채널에 눈에 멈췄고.. 손도 멈췄다..


자의적이든 타의적이든 한국을 떠난 이들..

그들은 한국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하는지..

많은 것들을 생각나게 했다..

무엇보다..

가슴을 아프게 했던 것은..

지난 서해교전때 전사했던 여러명중에 한명의 군인.. 그리고 그 부인이였다.
그 부인이 조국에 원했던 것은.. 단지 명예였다.
국가를 위해서 목숨을 바쳤다는..
그런데 한국은 결혼한지 8개월 밖에 안된 그 부인에게 아무것도
작은것도 해주지 않았다.

그러나 미국의 한 지방 정부는.. 6.25이후, 서해교전에서까지 목숨을 잃은
그들의 이름을 작은 벽돌에나마 기록하여 모시고 있었다..

한국정부가 못(!)하는 것을 미국의 지방정부는 하고 있었다..


남북 장관급 회담을 할때..
납북된 아들을 죽기전에라도 한번 보고 싶어
울부짖는 고령의 노인을 보면서..

이미 사망한 유해를 인도받는 미국이나,
납북자와 함께 고국으로 돌아오는 일본 총리..
도대체 한민족이라는 이름을 건 한국은 무엇을 했는가..

지난 수년간 햇빛정책이라는 것을 펼쳤음에도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에 비해서 남는건 무엇이였는지
생각해본다..



태어나서 1살미만의 버려진 아이들을 해외로 입양시킨 한국은..
세계 4위의 수출국이다.. 자랑스럽지 못한..

우리의 아이들이 많이 입양된 한 나라에서 카메라를 통해서 본
거리풍경은 한국인이 참 많다는 것이였다.
수치적으로 거의 9천명에 이르는 입양아들이 있는 나라다..
그러나 그들 중 한국을 생각하고 느끼려하는 사람은 100여명뿐이다.

당신은 한국인입니까? 스웨덴인입니까? 라는 질문에
대다수는 스웨덴인이라고 답한다.

한국이 그들을 버렸듯이 그렇게 그들도 한국을 버리고 있다.


수많은 문제들을 보면서 안타깝지만 한국이 이런 나라라는 것을
인정하고 수긍할 수 밖에 없었다.
아니라고 아니라도 우겨도 틀림없는 현실이기에...

단지..
대한민국에서 태어나서 좋은 부모님아래에서만 자란탓에.. 몰랐을뿐..


오늘도 인천국제공항에는 한국을 버리고 해외로 입양되는 아기들이
있을지도 모른다...

안타깝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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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CGV에서 광식이 동생 광태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사실 영화를 즐겨보는 것은 아니지만 이상하게
2005년에는 기회가 많아서 2006년 CGV VIP의 조건에도
맞게 되었네요.

친구와 영화를 함께 보고 나오면서
저의 삶이 광식이와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사람이 모르게 저의 마음을 숨겨오고

말하더라도 한참을 둘러서 말하고
오해가 생기면 그냥 그러려니.. 미안하다는 말만 하고..

혼자 상상속에 빠져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 동안 살아온 24년의 시간...
전 제 인생에서 무엇을 하며 살았는지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남들처럼 노래를 잘부르는 것도
당구를 칠줄도, 즐기러 경기를 보러간적도...
사진을 찍은 적도...

돌아보면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이력서를 쓸때에도 취미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습관적으로 컴퓨터라고 써왔는데..
컴퓨터는 제 취미가 아니였습니다.

인생을 즐길줄 몰라서 그냥 앉아있었습니다.




당신은 지금 어떤 인생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잠시지만 누군가를 사랑하고 싶다고 했던 시간들조차
이제는
모두 잊어버리고
당분간은 저만을 위해서 살겠습니다.
이기적이라 할지라도....


Reset 버튼이 눌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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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모든게 시끄러울 시간이 다가왔다..

하지만
올해 연말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것으로
시끄럽다..

PD수첩.. 이 프로그램이 문제다..

황우석박사가 고생고생해서 만든 업적
줄기세포..

MBC 당신네들도 황우석 박사에 대해서
뉴스보도 처음엔 열심히 했을꺼다..
세계줄기세포허브 만들었을때에도..

그런데 무슨 생각으로 PD수첩이란 프로그램을 통해서
그런 시덥잖은 행동을 시작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

물론 줄기세포..
난 쥐뿔도 모르지만.. 당신네들은 아는게 무엇이 있는가?
황우석 박사의 업적은 아무도 할 수 없었기에
세계 과학 잡지에도 실렸던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논문중
그 잡지에 실리는 비율은 6%남짓..

그런 것을 가지고 누가 누구를 검증한단말이냐?

그건 좋다치자..

예전 황우석 박사가 태어나게 한..
영롱이 라는 송아지에 대해서는 왜 조사를 하는거냐?

당신에 PD수첩.. 아니 MBC가 수사기관이라도 되는거냐?
무슨 생각으로 그런 짓을 하는지 이해를 할 수 있는 타당한 이유라도
대면 이해를 하겠다..


당신네 홈페이지에 있는 대문짝을 좀 보고 반성좀 해라..
이해 안갈까봐 캡쳐까지 해왔다..


우리시대의 정직한 목격자로 부조리한 제도와 인습을 고발하고 고통받는 소외계층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오호라~ 말은 잘 써놨다..

황우석박사가 부조리한 제도와 인습을 실천하기라도 한거냐?
고통받는 소외계층??
이걸 당신네들이 방영한다고 해서 누가 혜택을 받는데??
당신네들이 지금 죽어가는 난치병 환자들을 위해서 한게
하나라도 있는가??

쓸데 없는데 돈, 힘 낭비하지 말고,
사회 각계 각층에 숨어있는 비리나 제대로 캐서 보도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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