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처럼..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는 순간이 다가오면

늘상 하던대로

한해의 계획이 잘 이뤄졌는지를 돌아보고 새로운 한해를 위한 새로운 약속을 세우기 마련..



무엇보다.. 이러한 일들이 한해가 마무리지어가는 연말, 연초에만 이뤄질 것이 아니라..

항상 그러한 마음가짐으로 잘 해나가야 되지 않는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족들과 함께 한해를 마무리짓고 시작하기 위해 찾아온

실미도 인근 펜션..



매년 그래왔지만,

늘어나는 나이만큼이나 이제 시간의 흐름을 그냥 지나치기엔

이젠 그러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2007년에는 한단계 성숙해짐을 약속해보려한다..




그리고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께..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전하고 싶다..




ps : 언제나 이때가 오면 문자메시지나 메일로 쏟아지는 의례적인 것들..
그러한 것들이 싫어서 이번 만큼은 한명 한명에게 내가 갖고 있던 생각, 의견을 담아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하지만, 모든 분들께 보내지는 못했다. 안했다기보다는...
모든 분들께 행운과 건강이 항상 함께 하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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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뉴스를 통해서 접했다시피..

성매매를 안하는 단체에게 회식비를 지원한다는 이벤트를 펼쳐서
전세계적으로 대한민국을 X팔리게 한 여성부..

이 사건으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분노를 하고
뉴스도 떠들어대고, 여성부 폐지까지도 논하고 있다.


머..
자유민주주의 국가인만큼 게중에는 여성부가 필요하다는 글도 종종 보인다.
(대부분은 이런 글을 쓴 사람들은 여성부 알바니 어쩌니 댓글이 대부분이고, 매국노 되는 분위기..)



이말.. 저말 다 듣고 있음..
다들 나름대로의 생각을 가지고 하는 말이니 틀렸다고 생각하고 싶진 않다.
자신들이 생각이는 논리에 따라서 나온 글이니까..


솔직히 말해서 이번 사건을 접하면서 적지않게 실망했던 것도 사실이다.
이벤트 자체를 접했을땐 황당했지만...

여성부 장관이라는 사람이 하는 소리를 듣곤 기가 막혔다.
이벤트 시작하고 부작용에 대해서 뉴스가 떠들어댈 때 자기도 그제서야 알았다..
해당 건수마다 보고 올라가는게 아니라 아랫단에서 결제처리하고 진행한다..
그 소리 듣자마자.. 이런 생각이 들었다..
"혼자 살아볼려고 발악하기는....."


세계 어느나라도 여성부가 없다는 이야기를 듣곤 이렇게 생각했다..
"머 굳이 다른나라에 없다고 우리나라에도 없으란 법있나?"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남들이 안하는것을 앞장서서 하는 것은 좋지만..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것들을 가지고 하라는 거다


직장내 아이를 가진 아버지나 어머니들의 육아휴직에 대한 건이나..
대한민국의 가족의 권리향상에 노력을 하면
그런 것들은 누구나 인정할 수 있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 말도 갑자기 생각난다.

이번 이벤트의 대상을 경찰이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들을 포함한 불특정 다수에 대한
음주측정정도로 생각해달라..라는 인터뷰내용..

하지만 생각해보라
도대체 그게 이치에 맞는 말인지..

지금 눈앞에 위기가 급급해서 만들어낸 말이 아닌가?

이번 이벤트의 잘못됨을 국민들이 지적했을 때
기획자체가 잘못되었다. 그러므로 이벤트를 취소하겠다. 신청한 사람들에게는 죄송하다.
차라리 이렇게 나오는 것이 더 나았다고 생각한다.

뒤에 와서 머 현금대신에 상품권으로 지급하니 어쩌니.. 
도대체 머하는 짓인지 모르겠다는 거다.



여성부의 원래 명칭은 여성 가족부라고 한다.

이 정식 명칭을 오죽하면 여성부라고 부르겠는가..
허구헌날 정신빠진 소리나 하지말고..

좀 "생각"을 갖고 일을 하라는 거다.

여성부 폐지의 이유는 여성부가 필요없어서가 아니라,
그 구성원들의 생각이 썩어문들어졌기때문이라는 것을 망각하면 안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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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정리..

일상사 2006. 12. 29. 09:53
언제나 처럼..
한해가 끝나갈 무렵에는..
지난 한해동안 무엇을 했는지 돌아보곤 한다.


올 한해..
나에겐 무슨일이 있었는가..


1. 리니지 명의 도용사태
-> 아주 어처구니 없는 도용이였다. ID 삭제까지 얼마나 마음고생을 많이 했던가..
그때의 여파로 아직까지 주민번호 가드서비스를 "유료"로 사용하고 있다.



2. 올블로그의 blog award Top 100에 오르다
-> 깜짝 놀랬었다. 내가 Top 100에 오르다니.. (정확히 100위다.. 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3. 각종 커뮤니티 생활
-> 정신없이 살았다. 삼성컴퓨터 자이제니아, KT 그룹의 KTmania..
두 모임 모두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론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실수도 많았고.. 그래서 한편으론 그 기억중 일부를 지우고 싶어하는지도 모른다.



4. 카메라와 보낸 시간이 많아지다.
-> D50이라는 카메라를 2005년 12월 31일부로 가족으로 맞아들이면서 렌즈를 사고팔며
좋은 사진 찍어보고 싶다고 나섰었다. 하지만 노력이라고 하고 싶진 않다.
난 아직도 내 사진이 실력이 아니라 우연이라고 생각하기에..



5. 회사에서 정말 힘든게 무엇인지 배우다
-> 인근에 아무것도 없는 창고건물에서 혼자 작업하거나 대리님, 차장님과 작업하면서
정말 힘든게 무엇인지 배웠다. 그리고 그 것을 피할 수 없다면 즐겨야 된다는 것도.
군대에서 배운건 아무것도 아니다. 군대는 이제는 누구나 거쳐가야하는 코스로 전락해버렸기때문이라고
생각한다.



6. 태터툴즈를 1.1.0.2로 업그레이드 하다
-> 블로그라는 툴을 알게된건.. 2005년 4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솔직히 내가 어떻게 태터툴즈를 알게됐고 왜 이것을 해야되겠다! 라고 마음먹고 시작했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을 알게되었고 그분들께 감사할 꺼리가 생겼다는 것에 행복하다.
아.. 그리고 얼마전에 드디어 최초가 되었다. 내가 블로그에서 알고 지낸 사람들은 모두 블로그에서 알게된
분들이였는데, 오프라인으로 더 많이 만난 사람의 블로그를 알게됐고 등록을 했다. 블로그는 내 삶의 일부
더불어 1.0으로 오면서 작년 이맘때쯤 쓰던 태터툴즈 통계툴을 사용할 수 없어서 구체적인 통계 내기가
어려워졌다. 결국 머리속을 열심히 디벼보면 몬가 나올듯 하다.



7. 내가 둔감하다는 것을 깨우치다.
-> 난 솔직히 내가 꽤나 눈치빠르고 다른사람의 감정도 빨리 눈치챌꺼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 반대였다는 것.
그리고 그 증거가 바로 항상 남의 눈치를 보고 있다는 것.
그로 인해서 내가 상처를 준 사람이 생겨버렸다. 머 나도 상처를 받았다면 받았겠지만.. 그게 중요한가...



8. VIP Family
-> 올 한해에는 SKT와 CGV에서 VIP 가 되었다. SKT를 통해서 편하게 상담받고, 생일엔 꽃 선물도 받았다
CGV에선 편한 발권과 일찍가서 VIP라운지에서 편하게 쉬다가 영화보러 갈 수 있었고..
그리고 또하나... 2007년에도 VIP 모두 확정.. (돈 좀 아끼자고..;; VIP가 좋은게 아니야...)



9. 해외로 나가보다.
-> 2005년까지도 난 여권의 필요성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해외 안나가면 어때! 라는게 내 생각.
하지만 올해 2번이나 해외를 다녀왔다. 중국과 일본. 중국엔 친지분을 뵈러 갔던 것이지만 한국과 다른 문화를
접할 수 있었다는 점에 하나 배웠었고, 일본엔 고등학교 선배님과 그냥 기분이 확! 해서 다녀왔다.
제헌절 연휴 껴서.. 일본 가서는 그나마 즐거웠던 것 같다. 잊지못할 사건도 있었다. 해외에서 지갑을 잃어버렸는데.. 눈앞이 캄캄해진 상황에서 그쪽 직원들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무사히 찾을 수 있었다. 우리나라보다는 앞선 시민 의식을 배울 수 있었기에..



10. 제일 중요한건..
-> 2006년이 이젠 시간으로 계산해도 100시간이 채 남지 않았다. 지난 시간을 반성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그만큼 앞으로 변화를 해야된다는 숙제이기도 하다. 너무 지난시간에 얽매여 살지말고 10년뒤, 5년뒤..
아니 바로 내일을 걱정하며 살자.. 매일 똑같은 일상의 반복은 스스로의 자괴를 뜻할 뿐이니까.
그리고 이기적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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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씻으러 화장실엘 갔다.

언제나처럼 찬물을 틀어놓고 손을 씻고 비누칠을 하는데..
거울을 봤다.


내가 아닌 사람을 거울에 비치고 있는것 같았다.


분명히 내가 맞는데..
이 느낌은 도대체 무엇일까..



낯설기만 한 나의 모습에 나는 당황하고 말았다.



그 모습이 단지 나 자신이여서 발견한 것일까?
아니면 다른 사람도 모두 느낄수 있는 그런 낯설음일까..

하루하루 세상을 내딛는 한걸음의 발자국에도
낯설음이 가득할 터

하지만 난 그 낯설음의 존재를 모르다가
이제서야 알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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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2006년 12월 28일..

2006년이라는 달력을 버리는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라고 해도 난 올해엔 달력없이 살았다..
누군가에게 선물받은 한개의 달력은 있는데 집에 고이..;;)



어찌됐든..
돌아보면 나에게 1년동안 회사에서 일한 기억.. 7월에 열심히 창고에서 일했던 기억..
머 그런거 밖에 없다..

아.. 자이제니아도 있고 KTmania 도 있고..
커뮤니티 참석도 있었지만, 글쎄.. 왠지 기억에 남기고 싶지 않다..라고 하면 그게 정답인가?



연말..
많은 사람들이 분위기에 서로를 맡기면서
생각치도 않은 지출을 하는 때이기도 한거 같다

뉴스에서 연신 떠들어대는 재래시장은 죽어가지만 백화점은 호황이다라는 내용을 보면서..
1년내내 지갑이 닫혀도 이때만큼은 열리나 싶기도 하다.



나 역시 지름신이라는 분이 오셔서 지갑열라고 끈질기게 유혹하시지만..
이미 한건 해버린게 있기도 하고 해서.. 최대한 억제중...




머.. 분위기에 때로는 어울릴줄도 알아야겠지만..
때론 분위기에서 자신의 모습을 찾는것도 무척이나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건 꼭 연말이라서..라기보다는
항상 그래야된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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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버팔로의 링크스테이션이라는 것을 산 이후..

1년여 사용하면서 하드디스크 용량 부족에 항상 고민해왔다.
(160기가라는 광활한? 공간이라면 공간이겠지만.. 이것저것 항상 사용되는 것이 아닌 것들은 싹 정리해서
이쪽으로 이전시키면서.. 그렇게 된게 아닌가 싶다..)





여기서 잠깐..

링크스테이션은 네트워크에 물려서 사용하는 간이(?) 스토리지.
항상 컴텨를 켜둘수가 없기때문에 적은 전력소모와 프린터 서버등의 역활도 동시에 하기에 낼름
구입한 녀석인데 생각보다 취급하는 곳도 적고 그래서 사기도 좀 힘들었었던 기억이..;;




어찌됐든간에. .본론으로 넘어가서..

모자라는 용량 때문에 외국 wiki 사이트를 뒤져서 결국 디스크를 300기가로 교체하고 남은 160기가는
다음에 잘 써야지.. 하면서 고이 모셔뒀는데..

결국 최근 디카를 바꾸면서 사진 파일들의 용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관계로
모셔뒀던 160기가를 PC에 장착하려 했는데.. 이녀석이 슬슬 꾀를 부린다.


디스크 인식은 되는데 디스크의 파티션 내용이 윈도에서 전혀 안보이는 것.

리눅스 기반이기에.. 디스크 관리에 들어가면 알수없는 디스크라고 나와야 되는데 그것조차 안나오는 것이였다
부랴부랴 인터넷을 뒤져서 디스크 로우레벨 포맷 프로그램, 진단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체크했더니
이런 좌절스러운 일이..


첫시간부터 영작.... 이라는 모 영어학원의 컨셉인가..

첫블럭부터 배드... 이런 초난감... ( -ㅂ-)a

디스크 수리를 맡길까 쳐도..
공식 수입품이 아니라 안되고..

고객센터에 들고가봤자........
통째로 바꿔준다고 할지도 모르겠군.. ( --)


여튼 나름대로 고이고이 잘 모셔뒀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어이없이 고장나계시니..

지금 상황으로썬.. 대략 난감.. ㅡ.,ㅡ;





그냥 사진들을 DVD로 백업해야되려나....
DVD로 백업하면 아마 어딘가로 숨어들어가서..
잘 안보게 될터인데...;;

디스크를 하나 더 질러??? 
(집에 하드디스크가 도대체 몇개냐. ㅡ.,ㅡ;;;;)
,
우리나라 기업들의 ActiveX 오남용은..

이미 많은 분들이 이미 포스팅한바 있지만..

상당수 금융권이였던 것 같다.

물론 필요없는 부분에 있어서 ActiveX 컨트롤을 깔아야된다고 해서였지만.



하지만 오늘 전혀 생뚱맞은 곳에서

ActiveX 컨트롤 설치를 거부했더니 대책이 안서는 곳을 발견했다..



바로..넥슨.. 

종종하게되는 카트라이더때문에 탈퇴안하고 있었는데

무슨 게임을 하는 것도 아니고..

단순히 메일링 리스트 거부를 하러 들어갔는데

ActiveX 컨트롤을 설치해야된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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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패키지인지도 모르는데..설치를 하라??





설치 안함으로 클릭을 하면..

http://www.nexon.com/nx/Page/GnxNoMsg.aspx?Url=Help/XPsp2Guide



위의 페이지로 이동하는데..

ActiveX컨트롤이 필요하단 이야기 뿐...

고객정보 변경을 하거나 심지어 탈퇴를 하려는 사람도 일단은 저 소프트웨어를 깔지 않으면 로그인조차 못하도록
해놓은 넥슨..


어처구니 없구나아..

개념은 어디로 갔을꼬? 
,

솔직히

남자라면..

군과 관련된 내용이라면 별로 탐탁치 않을것이다..



25일..

성탄으로 기분이 한참 떠있을 때..

꼭 이런 메일을 보내서

기분을 잡쳐야 되는지 정말 의문이다..



분위기 파악이나 좀 하자..

병무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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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연히 방명록을 보다가..

알수없는(?) 내용이 등록되어있었습니다..





내용은..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근무하는 분이 남긴건데..

대충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머 내용을 보아하니..

지원을 해주고 싶다.. 머 이런내용이긴 한데..

저기 위에 제시된..

blogs.msdn.com/bkchung 라는 곳은..

나도 처음보는 곳인데.




블로그로 가보니.

분명 한국 MS에서 지원할만하다고 생각이 들긴 들더군요..




근데 정말 중요한건..

난 저 사이트 운영자도 아니고, 아는 사람관계도 아닌데..

왜 저 사이트에 남겨져야 할 글이 내 블로그로 와 있냐는 것..

그것도 비밀로.. -_-;;





누가 퍼 나른건가 ??

,
회사로 오는 길에..

항상 제 출근시간과 맞물려서 보는게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성동구치소에서 나오는 버스입니다.

수감된 분들을 태운..



평소에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겼는데

오늘은 눈길에 한곳에 머물더군요..

뒷자리에 앉은 분이였는데..

밧줄로 상반신이 묶여있었습니다..

자유가 없는..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

항상 곁에 있어서 소중함을 몰랐던 수많은 것들..

공기, 물, 가족, 연인, 친구, 동료 등등등..



언제까지나 곁에 있을 것만 같아서

때로는 소홀하게도 대하고

화도 내면서도 정작 없어지면..

그 소중함을 깨우치는..





행동 하나.. 말 한마디도

이젠 신중히 해야겠습니다.

주변에 있는 그 소중한 것들이

내 곁을 떠나지 않도록..



떠나고 후회해봤자 좋은 건 없을테니까요..
,
올블로그 개편소식을 접하고 놀러갔다가..

꽤나 흥분(?)되게 하는 포스팅을 발견했다..

그만 네이버 블로거에 도용당하다 라는 제목을 단 포스팅..

포스팅을 읽고, 관련 블로그를 방문해보고

각종 그림들도 하나하나 모두 클릭해서 큰 화면으로 확인하고,

댓글까지 꼼꼼히 읽어보고서야 어떤 내용인지 알수 있었다.




솔직히 블로그는 자신의 개성을 표출하는 하나의 언론(?)매체라면 매체이다.

그동안 블로그라는 단어에 대해서..

이렇게 정의를 내려왔었다.

"자신의 이름(또는 닉네임)을 걸고 글을 쓰고 공개하고 많은 네티즌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


그렇기에 이 블로그에도 될 수 있으면 펌질은 안하려고 하고 있고,

필요로 인해서 하게 된다면 비공개 처리를 해두고 있다.




문득 이 사건을 겪으면서

하나 생각나는 포스팅이 있었다.

옷 잘 입는 남자가 성공한다! 클래식 슈트의 베스트 코디법 이라는 제목의 포스트



분명 이 포스트는 내가 쓴 글은 아니다. 지금 보니까 저작권 표기도 안했... ( --)

그러고보니 네이버 블로그까지 펌질은 안됐지만..

나름대로 많은 분들이 보셨던 글이기도 하다.. ( __)

예전에 다른 글을 펌질하면서 저 글이 올라온 닌자커뮤니티 의 다른 글이지만

해당 카테고리내에 있는 글들을 펌질을 해도 되냐고 하고 여쭤보고 허락을 받긴 받았지만..

역시 각 게시물마다 저작권 표시를 하지 않은것은 나도 크게 잘못하고 있는 것 같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나도 좋은 글에 대해서 저작권에 대해서 생각하고 허락만 득할 것이 아니라, 각각의 포스팅마다

저작권을 표기하고 글을 처음 쓴 원저작자의 권리를 보호하는데 앞장 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놓치고 지나갈 수 있었던 이러한 부분을 지적해주신 많은 그만님을 포함 모든 블로그분들께

죄송함과 감사함을 동시에 전합니다..



ps : 기존에 올렸던 글에 저작권은 지금 바로 표기하겠습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6년 12월 18일자 내방




그러고보니..

그 동안 꽤 많이 내 방의 흔적은 남겨왔던 것 같다..



흔적을 남길때마다 큰 변화라면 변화가 있기도 있었지만..;;

그것이 재미라면 재미일수도 있겠지만.. ^^



다음번 사진은 어떻게 바뀔 것인가..

과연..



ps : 바램이 있다면.. 이젠 내 방의 주인공이 컴퓨터나 기타 전자기기가 아니였으면 한다는 것..
,

D-DAY..

생각들 2006. 12. 18. 09:41

D-DAY..


솔직히 나한테 있어서 D-DAY는...

기념되리라 생각하는 날이라고 생각할 만큼, 얼마가 남았다고 꼽고 싶을만큼 그런날이

아직없다.



굳이 찾으라면..

글쎄.. 입사일?

태어난날?



어쩌면

그렇게 날짜 챙기는 놀이(?)는 연인들처럼 짝이 있는 사람들만의 전유물이라 생각해서일지도 모르겠다..
(그게 맞다면, 나의 생각에도 조금 틀어짐이 있는걸테니.. )



요즘 검색엔진들 참 편하다..

특히 N사..

머 입력하면 때로는 필요한 계산기도 척척보여준다..



생각난김에 검색해보니..

오늘이 태어난지 9364일..

내가 10000일이 되는 날은 2008년 9월 14일.. 하핫...

입사한지 398일째..




복잡하게 생각하지말자..

날짜는 역사이니까..



ps : 지인의 블로그 포스트를 보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나도 끄적인다.

,

눈 오네요..;;

일상사 2006. 12. 17. 02:15

이올린이나 올블로그를 보고 있으니..

전국적으로 눈온다는 사진과 글들이 올라오네요..


예전같으면.. 정말? 정말? 을 외치면서 확인하러 나갔겠지만..

일요일에 일하러 나갈 생각을 하니..

차라리 안왔으면 하는 바램이 생깁니다..



컴퓨터를 끄고 잠을 자려고 커튼을 치러가다가..

밖을 보니까..

적막함 가온데

부지런히 자신의 존재를 쌓고 있는 눈이 보이고,

이 순간을

담고 싶어지더군요..



그래서 사진을 찍고, 제 포토블로그로 올렸습니다..

그냥 이 블로그에도 올릴까 하다가..

포토블로그도 따로 있는데 굳이 이중으로 올릴 필요있나 싶어서

링크만 겁니다.. ^-^

http://photoring.tistory.com/12


아침에 일어났을때 흰 세상이 맞이하는 것 처럼

우리들의 마음도 깨끗해졌음 좋겠습니다..

,

아는 친구녀석이..

학교에서 html로 자기 소개하는 홈페이지를 만들어야되는게 과제로 내줬다그래서

도와주다가..

내 문서 폴더를 정리하게 됐습니다.

그동안 정리 안된 수많은 파일들..


무슨 파일인지는 지금 당장 모르지만 모두 메신저를 통해 주고 받으면서

때로는 함께 웃기도..

때로는 혼자 눈물짓기도.. 했던 그런 기억들..

하나하나 모두 생각나더군요..


차마 지울순 없을꺼 같습니다..

언젠가.. 다시 꺼내보는 그날

그때 그 시간을 다시 돌려볼 수 있도록..



그냥 두겠습니다..

제겐 그렇게 소중한 기억이기에..

그리고 그때의 잘못이

무엇을 뜻하는지 시간이 지나서도 잊지 않기 위해...

,

몽롱한 정신세계..

일상사 2006. 12. 15. 11:02
12월이 시작되고..

주말에도 제대로 쉬지못하는 상황이 계속..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개인적인 부름, 그리고 의지에 따른 참석..)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모르겠고..
이렇게 지내면서 사고 안내면서 지내는 것도 신기하다..




어릴때, 그리고 군복무시절..
가장 많이 듣던 말이 바로 생각 좀 하고 살라는 것이였다.


폐쇄적인 성격도 좀 있었지만서도,
나름대로 생각하고 움직였기에 난 그 말들을 별로 개의치 않았었다
(고집만 더럽게 강했는지도..)



여하튼간에..



요즘 나는 내 자신에게 이렇게 외친다..

생각좀 하고 정신 차리지??
,
우리나라 메이저 택배회사하면

아는 분들은 다 아는 곳들 몇몇 군데 있고..

솔직히 저도 종종 애용하는 택배사입니다.

믿음이 있으니까..




하지만 최근들어 이건 중견 택배회사보다도 못한 짓을 하더군요..


모 대형 인터넷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입했고, 그 물품이 한진택배로 온다는 것을 알고나서

한진택배 홈페이지를 통해서 조회를 해보려했습니다.


송장 번호를 모르기때문에, 받는 사람 정보를 입력해서 조회를 했죠.

허나,

내용이 나오긴 커녕

제가 입력한 내용이 해당 페이지에 나오고..끝..

무슨 DB쪽으로 쿼리를 넣으려는거 같던데..

결론적으로 검색 불가..




15880011 휴대폰 홈페이지로 정보 조회 할 수 있다그래서

접속했더니 한진택배 로고 나오고 끝..




다음날, 송장번호를 확인해서 송장 번호로 조회하니..

10시에 기사한테 인계되었다고..

오늘중엔 오겠지..했는데.. 현 시간..

저녁 6시가 가까워져 오는데 아직도 안오는군요..



택배회사에 전화하려니까..

대표번호라는 1588-0011 이쪽 번호..

모든 직원이 통화중이라고 연결 절대 안됩니다..



물건을 받는 지역은 송파구 가락동인데, 물건 배송 담당 영업소 전화번호는 031-7xx-xxxx

전화하니까 통화중 or 통화불가


줄기차게 전화했더니 귀찮은듯 받는군요..

그러고 송장번호 불러주니까

자기네 소관아니라며 다른 번호 불러주네요..



그쪽 전화하니까..

자기넨 한진택배는 아니고 협력업체라면서 소비자냐고..

소비자면 다른 번호로 전화걸라고 또 알려주네요..

알려준 번호는 계속 통화중..




결국 다시 전화해서 기사 전화번호 알려달라니까

알려주더군요..




기사한테 전화해서

어디냐.. 왜 배송이 늦냐.. 퇴근시간 전에는 배송해야되는거 아니냐.. 했더니

물건 있는지 알아보고 전화준대서 기다리고.. 30분 기다려도 전화없길래

다시 전화했습니다.




결국 바빠서 전화못했다고..

내일이나 배송해줄수 있을꺼 같다고..

그래서

그냥 제가 기사가 있는 쪽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

오포에서 물건을 받는다.. 서울 오면 12시다.. 그때부터 3개동을 도는데..

시간이 부족하다..





그렇군요..


서울지역 배송을 왜 경기도 광주에 있는 오포에서 물건 출하를 합니까??

서울지역이 그렇게 만만하게 보일만큼 물량이 적은가보죠?

콜센터는 왜 전화를 몇군데씩 돌리게 만들었으며

홈페이지의 배송조회는 뻘입니까?





장사 잘 되면, 그에 맞도록 배송 조직을 개편하든지 더 늘리든지 해야되는거 아닙니까?

지금 장난합니까?


다신 한진택배 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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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같아선 이 주소아래에 태터를 다중사용자 버전으로 설치해서

포토블로그도 함께 운영했으면 좋으련만..


용량도 용량이려니와 트래픽이 걱정되서 -_-

따로 서버를 구축해서 운영하기 전까지는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
(서버구축.. 지금이라도 하라면 하겠지만, 전기비며 그런 것들에 좌절중.. ㅋ)



어찌됐든.. 모르고 있었는데

친구의 덕으로 티스토리에 계정을 설정할 수 있었고..

예전에 운영하던 파란블로그에서 몇장 뽑아서 이전..

'역시 내 스타일은 태터인가보다.. ㅎ' 라고 생각하면서




새로운 마음으로 포토블로그도 열었는데..

사진 열심히 찍으러 다녀야겠습니다.


제 포토블로그의 주소는..

http://photoring.tistory.co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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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제 블로그에 이런류(?)의 컨텐츠를 올릴줄은 몰랐습니다. .ㅋㅋ

맨날 관련 자료는 퍼오기만 해서.. ㅋㅋ

이 내용은 SKT에서 발송하는 r.r.r.ring 라는 VIP 매거진에 나온 내용입니다.
상당히 알찬 내용이 많네요..

겨울철 조심해야될 질병이라는 내용도 있는데.

상당히 많은 내용인지라 -_- 지금 타자를 치기에는 다소 버겨운 면이 있어
간단한 내용만 우선 업로드 합니다.

나머지 내용은 스캐너로 스캔해서 글자 인식을 시키든지 해야겠군요..ㅡㅡ;;


여튼 본론입니다.

1. 반드시 손을 씻자
2. 비타민 C를 자주 복용하자
3.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4. 과로하지 않는다. (무리한 운동이나 일은 자제한다.)
5. 집 안 공기의 습도를 50%를 유지한다
6. 독감 예방주사 일정 확인하기
7. 스트레칭으로 근육풀기
8. 하루 5번이상 손 닦기
9. 하루에 물 7잔이상 마시기
10. 반신욕으로 혈액순환 돕기


보니까 조금만 신경쓰면 할 수 있는 것이 꽤 되는군요..

건강한 겨울 보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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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대형 하드웨어 커뮤니티 운영자이신 P님께서

L사의 서비스를 신청했다가..

고의로 고장을 더 내서 서비스 비용을 더 내신 것과 관련..

포스팅한 것이 뉴스에 이곳저곳 올라왔더군요..


뉴스목록
http://news.empas.com/issue/show.tsp/cp_ck/2724/20061206n13070/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143&article_id=0000046299§ion_id=102§ion_id2=249

http://www.kukinews.com/news/article/view.asp?page=1&gCode=soc&arcid=0920388153&code=41121111

http://news.media.daum.net/economic/industry/200612/06/kukminilbo/v14963972.html


원본 링크
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my_album&page=1&sn1=&divpage=6&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2203


머 저도 딱 작년 이맘때쯤으로 기억하는데..

L사의 서비스에 기를 찰만큼 어이없이 당한 적이 있어서

이후 L사 제품 절대 안쓰고 있지요..

머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 클릭해주세요.

A/S 신청당시 글

A/S 신청 결과





머 댓글들 읽어보니까.. 실적때문이라고 하는 이유, 그리고 외주업체이기때문에 그렇다는 말이 많네요..
실적도 실적이고, 외주업체도 외주업체지만..
그래도 자기네 제품 믿고 구입한 고객입니다.

그런 정신상태로 앞으로 기업 말아먹고 싶습니까??
장사그만하고 싶습니까?
일터지면 언론.. 돈주고 막아버리면 그만입니까??

안쪽 단속부터 잘 하시지요...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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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최근의 가족이라..

정말 내가 생각해도 말 잘 지었단 생각이 든다.


이번에 추가된 가족은 바로 이 녀석..

YEPP T9


머 이런 녀석까지도 가족이냐고 되물으면 할말은 없지만..

디지털 기기속에 그나마(!) 파묻혀 사는 듯한 느낌을 항상 갖고 사는 나에겐..
(그나마라는 이유... 내 주변엔 나보다 더한 사람이 한명.. 존재하기때문에..)



어찌됐든 이녀석은
구입보다는 영어공부 신청해서 생긴녀석이다..
어쩌면 주와 부가 바뀌였을지도 모르겠다..;;

저녀석을 공짜로(?) 받으려고 영어공부를 신청한..
능률 영어사에서 시작한 100일 환급코스..
100일중 95일 출석하면 수업료도 돌려주고 저녀석도 준다고 해서 시작헀다.

현 시점에서 이제 10일 조금넘게 수업했는데 가족 여행가는 바람에 하루 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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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에 이것저것 플러그 인을 많이 붙여놓고 보니
허구헌날 나는건.. 4번째줄 에러다..

그래서 쓸데없는 플러그인을 사용안함으로 돌려놓는다고 해도..;;
역시 에러는 끊임없다..


처음에 그게 플러그인때문이란것을 몰랐을 땐..
볼로그 소스보기 해서.. 4번째 줄을 봤다..

어이없게도 소스의 네번째 줄은..
바로 <title>컴ⓣing의 주절거림 - 슬슬 스팸 트랙백이..</title>
이녀석.. -_-

제목뜨는 란이 무슨 에러가 있을까 싶어..
태터툴즈 사용자게시판에 글을 올리다보니

플러그인때문이라는...;;;

다른 사람은 잘 쓰는 플러그인이
나한테만 오면 버그를 일으키는 것인가?






오늘밤에도 -_- 소스나 뒤적거려봐야겠다..
태터 1.0 대로 버전이 업되면서..

예전 클래식 시절에 만지작거리던 그 재미는 없어져서 다소 아쉽긴하다..
편하긴 하지만서도..;;

지금꺼도 하라면 하겠지만서도..
어디에 머가 붙어있는지 알아야..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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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 스팸 트랙백으로부터 해방이라고
생각해 왔었다.. 한동안.. 정말 ...

아니나 다를까 -_-
슬슬 또 시작인가보다..

EAS plus 덕에 현재까지는 100% 막고 있다고 생각은 들지만..
전체 트랙백 수를 알수가 없는 관계로..

어딘가에.. 또 트랙백이 붙어있을지 모른다는
위기감까지 느낀다 -_-


그래도 나름대로 필터링까지 등록해놓고 살았는데..

TNF에서 EAS때문에 많은 고생을 하고 계신건 알지만..
도대체 이렇게 스팸 트랙백 날리는 녀석들이 누군지
면상좀 보고 싶다 -_-


광고를 할라믄 광고를 하든가..
의미없는 키보드 막 두드린거 같은 트랙백은 도대체
무슨 시츄에이션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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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의 휴먼계좌를 검색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전국 은행연합회에서 제공하고 있네요..

단 공인인증서가 있어야 된다고 하고, 그냥 단순조회로는 안나온다고 합니다.

회원 가입 필요없고
그냥 본인이름과 주민번호로 조회가 되네요..

혹시나 궁금하신 분 한번 검색해보세요.. ^^



아 주소는 http://www.sleepmoney.or.kr 입니다.. ^-^
덧.. 저도 4원짜리 통장 하나 찾았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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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태터의 dashboard에서 워드 2007에서 블로그로 포스팅하기라는

내용을 보고나니 괜시리 해보고 싶어졌다..

?

머 한편으론 태터에서는 지금 엔터가 무시되는 버그 때문에..

Br 테그를 넣어주는 신공을 발휘해야 했는데

워드로 하면 한결(?) 나아지지 않겠나..하는 생각도 들고..

?

?

연말이 다가오니까 조금씩 분주해지는 것 같은데

왜 나는 제자리에 멈춰서 주변을 돌아보고 있는 느낌이 드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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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고 보니..
블로그라는 단어를 처음 접하고 시작한지 벌써 1년하고 8개월째


하다보니..
꽃순이님의 블로그를 통해서 많은 분들을
처음으로 오프라인으로 만나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때 만난 그 분들이 왠지 더 부러워지기도 한다.


가끔씩이지만,(특히 연말때)
책이나 온라인등으로 순위 집계를 할때면
그분들은 빠지지 않고 등장했었다.


그런 유명한분들은 난 아무것도 모르고 만나서
즐겁게 이야기 나누고 사진도 함께 찍었다.


왠지 유명한 분들이면 한번쯤 뵈었을때
좀 더 무엇인가 배웠으면 하는 생각이 들텐데도..



오늘 내 컴퓨터의 메인보드를 서비스 받으러 용산에 방문했고
올해 2월의 한 PC잡지를 들었다.


그리고 몇년도 이달이라는 달력을 보니..
블로그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있었다.


그리고 페이지를 넘기다보니
추천하는 블로그 주소에
역시 내가 아는 몇몇 분들의 블로그 주소가 다시금 보였다.



2006년 상반기를 결산한다는 올블로그의 글.
그리고 그 100명의 리스트에 내가 껴있다는 것도 솔직히 믿기지 않았고
그렇게 올라갔다는 것도 아는 분을 통해서 댓글로 들었다
(본인을 챙겨주는 분들이 있다는 점에 감사드리며..)



문득 한해를 정리하면서
올해는 유난히도 나에게 추억이 되는 일이 많은 해였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좋은 글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난 블로그를 왜 시작했을까?
문득 궁금해지는 순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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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은 영화의 달?

일상사 2006. 12. 2. 23:51
근히 12월이 되니까..

개봉하는 영화들이 줄을 잇는다.



평소에 자주 예매를 하러가는..

씨즐 사이트를 가서 상영을 준비하는 작품의 시놉시스를 보고 있노라니..

올 12월에도 영화 족히 10편이상은 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_-;;

특히 영화관에 갔다가 예고편을 본것들은 하나같이 모두 흥미를 끄는게..



아마 TV프로그램의 예고편도 이렇게 만들면 하루종일 TV만 붙들고 살지 않을까 라는

말도 안되는 걱정도 해본다..;;


여하튼간에.. 이미 영화시즌은 시작된거 같고..

12월 첫 영화는 아마 저스트프랜드일듯.. ( __)






작년엔 혼자 영화보기를 지겹게 했는데..

올핸 머 좀 어떻게 안되려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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