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7.01.15 2007년 1월 14일의 기록..
  2. 2006.10.28 "마음이"를 봤습니다..
  3. 2006.03.29 영화.... 혼자 보러갑니다.. 6
  4. 2006.03.01 최근들어..

1월 14일..
특별한 일이라면 일이 있었던 날이다..


1. 영화 관람

삼성동 코엑스 몰내에 위치한 메가박스에서 영화관람.

영화명은 에라곤
M관 H열 1번과 2번에서 관람하였으며, 다른 영화관처럼 구석이라고 해서 영화보는데 지장이 있지는 않음.
메가박스에 대한 생각이 조금씩 달라지는..;; 함께 본 사람은 비밀.. *(-_- )*
관람평은 상당히 스케일이 큰 영화이면서 무엇인가 느껴지는 영화. 끝나는 시점에서
2편이 나오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음. 예매했던 사이트에서 40자 평을 남겨달라는 문자가 도착하여
접속했더니 10점 만점에 7.04라는 평점. 후속편 기대하는 분이 몇몇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무선 인터넷 종료)

사용자 삽입 이미지

2. 집에 무엇을 타고 갈지 방황

코엑스앞에 있는 무역센터 버스 정류장에 집으로 가는 버스가 있었던 것 같은데..
어제보니까 버스가 오지 않더라.. -_- 결국 방황끝에 강남경찰서 정류장까지 걸어가서 버스를 탔는데
막판에 생뚱맞은 곳으로 돌아가려하기에 내려서 다른 버스를 탔다 덕분에 100원 더 지출...
3. 강남경찰서 정류장에서 사고의 잔재를 확인

정류장에 있는 꽃들이 꼽혀있는 부분이 넘어가고 돌아갔길래 어느 일당이 술을 먹고 대략 난감모드로
행패를 피웠나..했는데 보니까 사고잔해들이 인근에 널부러져있...
하긴.. 저렇게 큰 화분을 몇명이서 밀쳤다는 생각도 어이없긴 하다..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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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영화는 아주 즐거운 코미디 아니면..
잔잔한 드라마 같은 장르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가끔은 그래서 주변에서 이런 소리를 하더군요.. 돈 아깝게 왜보냐고..;;;

여튼.. 여기까지는 잡설이고..

대부분 영화를 보면, 캐스팅 배우를 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한때엔 그랬었구요..

그런데 언젠가부터 영화를 배우보다는 그 스토리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순히 배우를 좋아하는 것보다 기억속에 남는 그런..

오늘 보고 온 "마음이"는 제 감성을 많이 흔들어놓았습니다.
나이어린 소년/소녀의 풍부한 감성 표현을 통해서 정말 바로 옆에서 보는 듯한 느낌의 그런 감성표현

뚜렷한 스토리를 느낄 수 없었지만,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워준 그런 영화였습니다.

영화를 보기전에 보신 분들이 하시는 말씀이 정말 눈물을 글썽거리는 분들을 많이 봤다고 하시더군요.
저 역시 이 영화를 보면서 눈물을 글썽거렸습니다.
영화를 보고 비교적 일찍 나왔는데 나오는 분들마다 눈물을 훔친듯한 느낌이 많이 들더라구요.

전 연령대다보니 가족들이 함께 와서 보기에도 좋은 것 같구요.


CGV홈페이지에서 예고편을 퍼왔습니다..;;
안될지도 모르지만.. ( --)
문제가 되면 삭제하겠습니다.

영화 정보

감독 : 박은형 ,오달균
주연 : 유승호 ,김향기 ,달이
장르 : 드라마
등급 : 전체 이용가
상영시간 : 97분
제작년도 : 2006년
개봉일 : 2006년 09월 28일
국가 : 한국
공식홈페이지 : www.maumy.co.kr/


예고편


500kbps용이라 용량이 큰 듯 합니다.. (로딩이 오래걸리더라도.. 이해를...)

더욱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CGV홈페이지내에 있는 "마음이" 정보 페이지
http://cgv.nkino.com/Movie/Now/NowDetail.aspx?sn=1780&CGVCode=061007&nID=7485
위 링크를 복사해서 주소창에 넣으세요..

ps : 링크를 걸었는데 클릭하니까 제대로 안가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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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영화

혼자보러 갑니다...

회사를 퇴근하고 지하철을 타고 강변역으로 향하는 발걸음..




주변에선 혼자서 무슨 영화냐..

숨겨놓은 애인이 있는거 아니냐.. 등등..

무수~~한 소문을 뿌리면서 말이지요..


최근 2주동안 3-4편은 본거 같습니다..
(대부분 한국영화에, 코미디이거나 사랑이 주제인.. )


늘상 인터넷으로 예매하고 무인발권기에서 발권하다..

영화예매권이 있어서 데스크에 발권하러 갔더니..

영화명, 날짜, 시간 까지는 잘 넘어갔는데..

2장이시지요? 라고 묻는 말에.. 그냥 멎어버렸습니다..

아뇨.. 한장이요..





오늘은.. SKT를 쓰는 분들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레인보우 클럽데이입니다.. 2장짜리 CGV할인권을 새벽부터 챙겨놨는데

오늘도 혼자 봐야 될꺼 같습니다..

언젠간 제 옆자리도 하나 더 챙기게 될 날을 기다리면서 말이죠..

지금 영화를 예매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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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일상사 2006. 3. 1. 23:52
최근들어..

영화를 보러가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머.. 연인이 생긴건 아닙니다)
쓸쓸한 솔로...-_-;;; 연락주세요.. (참고로 전 남자입니다만..-ㄴ-;;;)


올해 초..
두군데에서 날라온 VIP라는 자부심같지도 않은 자부심에..
특권좀 누리러 다닙니다..;;;

게다가 연초부터 화려하게 스타트를 끊은
이동통신사 멤버쉽카드..
SKT와 KTF...

잘~~~써먹고 있습니다..

벌써 영화 4편정도 공짜로 보고...
봤다하면 2천원 기본 할인..


솔직히.. 멤버쉽카드의 용도는 정해져있었습니다..
할인율이 ㅋㅋ

SKT의 경우 영화 6편 무료니까..영화..
파리바게뜨나 크라운베이커리에서 40%나 할인해주므로 제과점..

KTF의 경우 피자헛에서 10%, 영화관에서 2천원..



그래서인지..

피자도 자주먹게 되더군요..
(3월부터는 SKT에서 30%할인이니.. KTF카드보다 더 많이 쓰게 생겼습니다.. )

더불어 -_- 각종 이동통신사 이벤트..
부가서비스 체험만 하면.. 영화티켓 준다는 이야기에 솔깃해져서..
참여하고 티켓 예약하고..

머.. 이런식으로 삽니다..




올해 말이 되면 머리숱이 좀 빠질지도 모르겠군요..
공짜를 이렇게 좋아라..하니..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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