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년 무렵..

모 인터넷 방송국을 알게된 형이 있었다..

무척이나 부러웠던 실력과 생활을 하고 있었던..

(그렇다고 호화로운 삶은 아니였다.. 그냥 부러웠던..몇몇 이유들..)

군대를 갈때쯤..

군대 잘 다녀오라며 즐거운 시간도 갖게 해주었었던..

휴가때엔 나와서

그 형이 번역에 참가했었다는 책도 한 권 받았었고..

참으로 기억이 많은데..

한동안 연락을 안했었다.. 그냥 바빠서였다면 변명이 될 수 있을까..라지만..

그나저나.. 그 형을..

바로 해코님의 블로그의 덧글을 통해서 만났다 .. ( '')

컴ⓣing이라는 특이한 닉네임이
그 넓은 인터넷이란 바다에서 잊고 지냈던 사람을 만나게 해주었다..



형!! 살아있었군요!!

ps : 그나저나 해코님하고는 어케 알고 지내시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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