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영화

혼자보러 갑니다...

회사를 퇴근하고 지하철을 타고 강변역으로 향하는 발걸음..




주변에선 혼자서 무슨 영화냐..

숨겨놓은 애인이 있는거 아니냐.. 등등..

무수~~한 소문을 뿌리면서 말이지요..


최근 2주동안 3-4편은 본거 같습니다..
(대부분 한국영화에, 코미디이거나 사랑이 주제인.. )


늘상 인터넷으로 예매하고 무인발권기에서 발권하다..

영화예매권이 있어서 데스크에 발권하러 갔더니..

영화명, 날짜, 시간 까지는 잘 넘어갔는데..

2장이시지요? 라고 묻는 말에.. 그냥 멎어버렸습니다..

아뇨.. 한장이요..





오늘은.. SKT를 쓰는 분들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레인보우 클럽데이입니다.. 2장짜리 CGV할인권을 새벽부터 챙겨놨는데

오늘도 혼자 봐야 될꺼 같습니다..

언젠간 제 옆자리도 하나 더 챙기게 될 날을 기다리면서 말이죠..

지금 영화를 예매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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