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스캐너를 본인은 3개째 사용중이다.

과거 UMAX의 SCSI 방식의 스캐너를 쓰다가
시간이 흘러 USB방식의 HP, 지금은 EPSON 제품을 사용중이다.

갈수록 작아지고 심플해진게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자.. 본론으로 들어가서..
가끔씩 스캐너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스캐너와 통신오류라나 머라나..


이럴때에 과감히 이렇게 셋팅하자.








먼저 제어판에 가면 관리도구라고 있다.




















여기서 서비스를 선택한다.














여기서 WIA 서비스를 죽여준다.. 아예 사용안함으로 바꿔준다.
그리고 앞으로 모든 스캐너 제어는 제공되는 프로그램으로 한다.

아마 언제 그랬냐는듯이 깔끔하게 잘 동작할 것이다.
앞에서도 언급했다시피 그동안 여러개의 스캐너를 써봤지만
이게 제일 확실한 방법인듯 싶다.

하지만 어느 고객센터에서도 이건 안알려준 해결 방법이였다.

여튼 그동안 고생하신 분들..
이걸로 이제 고생 접으시길 바란다.


덧) 내용추가..
단 이렇게 할 경우에는 스캐너 프로그램이 직접적으로 동작하는 것이므로, 스캐너에 있는 복사하기버튼이라든지
기타 등등 기능 버튼은 동작하지 않는다.
추측이지만, 이 것은 윈도에서 스캐너를 인식하고 해당 키 입력을 받으면 어떤 프로그램을 동작시킬지 할당하는 부분을 WIA서비스가 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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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럴수는 없는거다 -_-

명색이 고객지원센터라고 명칭 달고 있는 녀석들이
자사 제품이 어떤 원리로 동작되는지도 모르고
안된다 그러면 고객님 PC문제입니다. 윈도 다시 설치하세요.. 라고 밀어붙이다니..



사건(!)의 개요를 정리하자면 간단하다.
본인은 Epson의 신제품인 Perfection V10이라는 스캐너를 9월 중순
A사이트에서 구입을 하였으나, 어처구니없는 판매자의 버럭...;;
(물건이 한국에 안들어와서 못보냈단다... 그럼 사전에 연락이라도 하든가
자기네가 언제까지 보내준다고 약속해놓고 왜 그날 안보내줬냐고 따지니까, 그런건 본사에 따지란다..
그 글을 쓴건 누군데??)

우여곡절끝에 받은 스캐너..
그리고 일주일만에 서비스센터 방문.. (이건.. 이번 포스팅과 관련없기에 생략..)

그리고 스캐너를 받아와서 하는데..
드라이버 깔고, 1번 하고나서 프로그램 닫으면 그 다음부터는 PC와 스캐너간 통신문제가 발생하여
제대로 스캔이 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기 시작.

스캔 한번 하려면 드라이버 지우고, 관련파일 지우고 재부팅하고 드라이버 깔고 다시 재부팅해서 스캔하는
불편한 사태 발생..

고객센터 전화하니까 원격 지원해주겠단다..
결국 원격지원 받아서 하는 짓이라고는 역시 내가 했던 짓 그대로... 드라이버 지우고 다시 설치하고..
(장난하냐 -_-;;;)


전화해서 따지니까
그동안 그런 일로 인해서 클레임 걸려온게 없단다..
(이 제품이 06년 9월에 나온제품인데... 당연히 없지 -_- 바보냐?? 내가 처음이면 어쩔껀데??)


대책이 안선다..
팔아제낄까 하다가.. 예전에 HP도 그렇게 홧김에 대략 피해많이 보고 판 기억이 있어서

인터넷으로 관련 정보를 확인하던차..
윈도 XP에서 스캐너, 디카를 제어하는 서비스가 있다는 것을 확인.
해당 서비스 죽이고, Epson SCAN 프로그램을 통해서 직접 스캐너를 제어하도록 설정하자
거짓말처럼 잘 동작한다..

Epson...
자사 제품이 운영체제와 어떻게 맞물려서 동작하는지도 모르는 녀석들이
무조건 고객 탓이라고 우겨대는 꼴이라니..

어이가 없고 황당할 따름이다..

그냥 고객센터 이름 내려라..
인터넷으로 검색하는게 더 확실하게 고객지원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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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영화는 아주 즐거운 코미디 아니면..
잔잔한 드라마 같은 장르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가끔은 그래서 주변에서 이런 소리를 하더군요.. 돈 아깝게 왜보냐고..;;;

여튼.. 여기까지는 잡설이고..

대부분 영화를 보면, 캐스팅 배우를 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한때엔 그랬었구요..

그런데 언젠가부터 영화를 배우보다는 그 스토리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순히 배우를 좋아하는 것보다 기억속에 남는 그런..

오늘 보고 온 "마음이"는 제 감성을 많이 흔들어놓았습니다.
나이어린 소년/소녀의 풍부한 감성 표현을 통해서 정말 바로 옆에서 보는 듯한 느낌의 그런 감성표현

뚜렷한 스토리를 느낄 수 없었지만,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워준 그런 영화였습니다.

영화를 보기전에 보신 분들이 하시는 말씀이 정말 눈물을 글썽거리는 분들을 많이 봤다고 하시더군요.
저 역시 이 영화를 보면서 눈물을 글썽거렸습니다.
영화를 보고 비교적 일찍 나왔는데 나오는 분들마다 눈물을 훔친듯한 느낌이 많이 들더라구요.

전 연령대다보니 가족들이 함께 와서 보기에도 좋은 것 같구요.


CGV홈페이지에서 예고편을 퍼왔습니다..;;
안될지도 모르지만.. ( --)
문제가 되면 삭제하겠습니다.

영화 정보

감독 : 박은형 ,오달균
주연 : 유승호 ,김향기 ,달이
장르 : 드라마
등급 : 전체 이용가
상영시간 : 97분
제작년도 : 2006년
개봉일 : 2006년 09월 28일
국가 : 한국
공식홈페이지 : www.maumy.co.kr/


예고편


500kbps용이라 용량이 큰 듯 합니다.. (로딩이 오래걸리더라도.. 이해를...)

더욱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CGV홈페이지내에 있는 "마음이" 정보 페이지
http://cgv.nkino.com/Movie/Now/NowDetail.aspx?sn=1780&CGVCode=061007&nID=7485
위 링크를 복사해서 주소창에 넣으세요..

ps : 링크를 걸었는데 클릭하니까 제대로 안가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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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을 잡자..

일상사 2006. 10. 26. 22:48
요즘들어..
출퇴근길에 항상 카메라를 들고 다닙니다.

항상 보던 길에서
새로운 모습이 느껴지곤 합니다.


그 사진을 올리려하다보니..
문득 이젠 방향을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블로그는 용량도 제한적이다보니..
티스토리나 파란 블로그를 생각해냈습니다.

네이버는 왠지 지금까지 너무 막!! 굴렸다는 생각에..

그래도 사진 올리려고 시작한게 파란 블로그여서..
그쪽으로 모두 몰기로 했습니다.

싸이월드에는 그냥 스냅사진처럼 편집 대~~충 해서 올리고
파란에 올리는 것은 좀 신경써서...
(라고 해봐야 -_- 별 차이 없습니다만..;;)


여튼..
제 파란 블로그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

주소는 http://blog.paran.com/s18972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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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방황하면서..
솔직히 모든것을 잃고 지냈다..

한마디로 정신적인 공황상태랄까..


자칫하면.. 난 모든 것을 잃을뻔 했다..
소중한 것을 느끼지 못했을때..

한때 나의 감성을 담아줬던 카메라도 멀리했고..
감미로운 음악을 들려줬던 mp3 플레이어도 어디에 있는지도 모를정도로
멀리했었다.



우연한 기회에 메신저에서..
카메라 동호회의 한 형님께 대화를 요청했다가..
정신을 차렸다..

지금 당장 내가 정신을 차리는 방법은 그거 밖에 없는 것 같았다..
일주일넘게 남은 시간이였지만.. 오직 그것 하나만을 보고 생활했다..

거기라도 다녀오면 나을것 같아서..

그것은 바로 오공클럽의 전국정모 출사

이제 2회라는 그 행사에 난 많은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갔다.
나도 사람이기에..
인간이기에..


그리고 한때 식상멤버라고 끼워주셨던 분들로부터 그동안 어떻게 지냈냐는
안부인사를 들을때 속에서 울컥했다..

수개월동안 안보이던 나같은 사람을 기억하고 생각해주시는 분들이 있었다는 것을..


난 다시 자신있게 살아가려한다.

그리고 내 삶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려 한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고마워..
,
이번 추석기간에

신한은행이 조흥은행과 전산통합을 하면서..
홈페이지도 싹 바꼈더라지요..

기존에 신한은행, 조흥은행을 모두 쓰고 있던터라..
관심이 갈수밖에 없었고.. 그래서 홈페이지가 오픈된 날부터..

회사 출근해서 내내 은행 홈페이지만 두리번..두리번 하고 있었습니다... (orz;;)

그런데..
개인 인터넷 뱅킹 화면을 보던 저는 -ㅁ-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바로 평생계좌 서비스..






이것이 무엇인고 하니..
신한은행의 한 계좌와 연결하여 가상의 계좌를 만들어주는 서비스라는 것이죠..
그냥 계좌번호는 외우기도 어렵고 하니..




0으로 시작하고, 10자리 이상 14자리이하이기때문에 딱 좋은 번호는
바로 휴대폰 번호..;;

그래서 낼름 신청해버렸죠..;;

어차피 은행에서 관리하는 번호이니.. 특별한 문제도 없을 듯 싶고..
앞으로 송금같은거 처리할때 신한은행에 휴대폰 번호만 불러주면 되니
무척이나 편할 듯 싶습니다..

신한은행쓰시던 분들은 하나쯤 자기만의 "계좌"번호를 만들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덧. 제가 쓰는 통장이 여러개라 한개 더 하려고 했더니 안되더라구요..;;
아마도 1인당 1개씩만 되려는건가봐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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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는 동생이 휴대폰을 바꾼다길래
같이 테크노마트를 가서 휴대폰을 KTF로 번호이동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괴현상이 발생되더군요..;;

KTF로 번호이동은 됐는데..
관련 문자는 SKT 폰으로 계속 오는 것이였습니다 -_-;;

즉, 수신은 모두 SKT폰으로...

그런데 발신은 2개의 폰 모두 발신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동일한 번호로 말이죠..


얼추 이야기 들으니
SKT의 전산이 이번 추석기간에 새로 바뀌면서 문제가 생기는 거 같다고 하더군요..

KTF에서 SKT로 번호이동하는 경우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정상적이지 않을까 싶은데..



여튼 핸드폰 구입예정이신분 참고하세요...

이런 난감한 경우를 봤나...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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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inside.com 에서 SKT의 HSDPA 모뎀 체험단으로 뽑혔다는 것은
나에게 큰 행운이였다.

하지만, 9월 말에 받은 모뎀은
무척이나 속을 썩였다..;;;
도무지 인터넷으로의 연결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였다..

dcinside 담당자 분께도 연락을 취하고,
단말기를 보내주신 해당 대리점의 담당자분께도 무수히 전화를 드리면서..;;


결국 추석 전에 어떻게든 처리하겠다는 마음다짐으로
여러곳을 뛰어다닌 결과 문제는 해결되었고..

드디어 홀가분한(?)마음으로 첫번째 리뷰를 장장..;;
3시간에 걸쳐서 작성했다..
(솔직히 리뷰라고 하기도 -.-;; 좀 그래보이긴 한다...;;)


여튼.. dcinside.com에 올리고서 좋은 정보는 블로거분들과 함께 해도 좋겠다는 생각에..
블로그에도 포스팅한다..

혹시 틀린점이 있다면 가차없이 지적을 부탁드리며...;;;




2007-04-14 추가된 내용입니다.

추가 내용은 저의 또다른 블로그인 http://reviews.tistory.com/category/Mobile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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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도말고..덜도말고.. 한가위만 같으라는 말이 있지요..

올해 한가위는 이상하리만큼..
많이 달님한테 의지하고 싶어지네요..

육체적인것도 그렇지만.. 마음이 많이 힘들었던 최근 몇달이 아니였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루..이틀..

시간이 지나갈수록 독립심을 키워야 할텐데..
전 이상하게 시간이 가면 갈수록 의지하고 싶어집니다...

외로워서 그런것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제가 머 이미지 만들 실력이라도 좋으면..
멋들어진 한가위 보내시라는 이미지라도 만들어서 이 포스팅에 걸고 싶은데..

실력이 없는지라..
이렇게 글로라도 남깁니다..
(생각해보니.. 글 재주도 썩.. 좋지는 않군요..ㅎㅎㅎ)



올 한해동안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남은 3달동안... 생각하고 계신 일 모두 잘 이뤄지길 기원합니다..

즐거운 추석...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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