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면 어김없이 Winamp를 실행합니다..

02년 7월.. 친구로부터 소개받은 모 인터넷 방송..

그때 알게된 인연으로

02년 9월 군대 입대할 때

추석 연휴내내.. 밤샘을 하면서 그사람들과 마지막이 될 것 같은

시간을 함께 했었습니다.. 환송받으며..



그로부터 3년이 지난 오늘... 05년 7월..

몇몇 사람과 만든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방송을 듣다가

예전 생각이 나서

제가 그동안 보물로 갖고 있던 상자를 열었습니다..

추억의 그 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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