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후..

모임을 위해서 지하철 역에 가서

디카를 만지작~만지작하면서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디카사고서 흑백이나 세피아 모드로는 한번도 안찍어봤구나..

흑백사진..예전에 고등학교 1학년때

경주로 수학여행 갔을때 흑백필름이 굉장히 비쌌었지..라는

생각을 하는 찰나에

열차가 들어오는 소리가 나길래..

열차를 함 찍어봤습니다..

느낌이 왠지 좋아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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