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열려온 SEK 가 2005년에도 어김없이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올해에는 유달리 제가 IT관련 전시회를 부지(?)런히 쫓아다녀서인지
같은 업체의 경우 다른 전시회에서 쓴 부스를 그대로 쓰는
상황까지 봤었습니다..
저는 24일 금요일 10시30분경에 사전등록자로 입장을 하여
관람을 시작하였으며,
눈에 띄는 참관업체로는.. (물론 대기업이지만.. )
삼성, LG, KT, 레인콤(IRIVER), CISCO, QUALCOMM, HAANSOFT
등이 있었으며, 그외 성남시와 광주시가 행정도시이름을 달고 부스를 마련하였었습니다.
사진은 최대한 크게 보실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점 혹시 보시면서 불편하시더라도.. ^^ 양해를 구합니다.
일단 입구에서 가까웠던 KT로 들어갔습니다.
각종 블루투스 장비들
역시 블루투스 이어폰
KT가 추진하고 있는 휴대폰과 집전화의 통합 원폰 AP기기 입니다.
초기모델보다 많이 세련된 모습이..
MP3에도 블루투스
이건 정확하게 용도를 모르겠습니다 단지 블루투스 관련장비같다는 추측이..
그외에는 그동안 제가 다녀왔던 전시회의 부스를 그대로 옮겨봤습니다.. 별로 볼만한건 없었다는..
그리고 나와서 곧바로 들어간건 아니지만, 스쳐 지나간..
휴대폰 칩셋의 대명사.. 한국 Qualcomm 의 부스로 들어갔습니다.
그동안 Qualcomm에서 출시한 칩셋들입니다.. 종류가 무지하게 많다는..
칩의 크기변화를 한눈에.. 대단합니다..
이 사진 2장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스쳐지나왔다는 표현밖에는..-ㅅ-;;
그리고 이어서 간 곳은
mp3플레이어의 대명사 iRiver.. 레인콤 관에 갔습니다.
레인콤관에서는.. 목걸이형 MP3 플레이어인 N10
최근 출시한 스포츠스타일의 T10등을 전시하고 있었으며
하드디스크 타입인 H10, H10을 플래쉬 메모리형으로 개조한
H10 주니어, 곧 출시한 U10 이라는 새로운 형식의 제품을
전시했습니다.
이벤트 시간엔 칵테일 쇼와 함께 칵테일을 제공했는데,
칵테일을 만드는 사람이 남자여서 -ㅅ- 여자분들한테만 칵테일을
건네주더라는.. 쳇 -ㅅ-
H10 주니어입니다. H10과 동일하며 플래쉬 메모리로 구성하여 크기를 줄였습니다.
T20입니다. T10에서 배터리를 내장으로 바꾸고 스타일을 비즈니스 스타일로 바꿨습니다.
김태희가 선전하던 딕플입니다.. 모델은 D10이구요.
역시 딕플.. 이쁩니다..
8월중 출시를 목표로 준비하는 U10입니다. 아무런 버튼이 없고, 액정옆에 센서를 장착하여 동작합니다.. 스펙은 정해진게 없다고 하더군요..
U10
U10의 크래들입니다.
휴대폰에 들어가는 단자를 사용했다는데, 기존 휴대폰 케이블과 호환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안될듯..
T10입니다. 색상이 독특합니다..
T10과 T20이 동시에 전시되어있어서 한컷!
곧이어 방문한 곳은..
삼성관이였습니다.
삼성관은 서버, 포토프린터, 애니콜, 노트북, 데스크탑 pc, 프린터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였으며, 안타깝게도 포토프린터쪽에서밖에
이벤트는 안했습니다 -ㅅ-;
포토프린터입니다. A6사이즈 한장 뽑는데 최대 1분이 걸린다고 하더군요. 가격은 19만원대로 저렴하다고 합니다.
유지비는 장당 600원꼴..
이번에 출시된 SensQ30 Blue 모델입니다.
사진으로 보면, Black 으로도 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Deep Blue 정도로 표현가능할 듯 합니다.
DMB방송 수신중, 왼쪽에 안테나가 보이시는지.. Q30의 전원 잭 위쪽으로 오른쪽의 동일한 위치에는 전원스위치가 존재합니다.
시스템 등록정보를 보니, 하드디스크 모델이 바뀐것과
USB장비에 DMB 장비가 생겼다는 점을 확인가능했습니다.
Blue 모델에 제공되는 DVD멀티드라이브, 집에 있는 Combo 드라이브도 안쓰는데, 은근히 갖고 싶더군요 ㅋ
삼성의 초슬림폰입니다. 너무 슬림해서 쓸 때 좀 힘들듯한.. 키 감도 별로 였습니다.
블루 블랙 폰으로 유명한 폰입니다. 시연은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노래듣기
DMB폰입니다. 슬라이드를 올려서 돌리자 DMB 전용 버튼이 따로 나왔습니다. 매우 편리해 보이더군요,
출력문서 보안 시스템입니다.
어느 pc에서 어느 문서를 어떻게 뽑았는지 중앙 통제도 해줍니다. 출력되는 문서에 워터마크나, 출력자 고유의 바코드를 삽입해서 인쇄해 주는 점에 매리트를 가진다고 봅니다.
그리고 옆에 위치한 LG관,
부스의 70%정도는 모니터 겸용 디스플레이를 전시하고 있었으며, 특징으로는 TV에서 부가 메모리를 읽을 수 있다는 점이였습니다.
LG가 세계 최고라고 하는 광학 드라이브 입니다.
노트북용이며 슬림하다는 걸 자랑합니다..
LG의 16배속 DVD멀티 드라이브 입니다. 특징으로는 듀얼레이어 기록 가능과, DVD미디어 상단에 특별한 인쇄를 통하여 자기만의 타이틀을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위에서 설명드렸던 예제 미디어 입니다. 그림이 인쇄되어있는 것에 신기함을 느낍니다.
TV에 외장형 메모리가 들어갑니다..
신기한 무선 모니터겸 TV입니다.
일반 USB메모리에 mp3 플레이어 기능을 포함했습니다.
재생시간이 10시간이라는데 지켜질수 있을지..
예전의 LG모니터 고급형들은 모니터에 센서를 장착하여 손터치로만 전원을 끄거나 켜고 할수 있었는데
이번에 나온 모델을들은 그마저도 업앴습니다.. 덕분에 끄고 켜는걸 적응해야 될 듯 합니다.
정말 자유로운 작동 반경(?)을 가진 제품입니다.
심지어 뒤로 180도 돌릴수도 있었습니다..
모니터에서 다중으로 화면을 나눠서 보는 것이 지원하였다. 실로 대단하다. TV튜너만 있으면..
삼성 관 앞에 있는 시스코 관입니다. 퀴즈 엽서를 주면 다 풀어서 제출하면 티셔츠 줍니다 CISCO로고가 들어간..ㅋㅋ
MS관은 독자적으로 부스를 만들어 운영하기 보다는
협력업체의 부스 구성과, 퀴즈게임으로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DMB 사업자인 TU 미디어에 좀 실망했습니다. 지금까지 SK텔레콤관에서 쓰던 자동차며 컨셉을 하나도 안바꾸고 그대로 옮겨놨습니다..
이상입니다.. 토요일에 가서 더 보강할 사진이 있으면 찍어오겠습니다...
전시회가 다들 너무 허술해진다고 할까요..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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