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사'에 해당되는 글 430건

  1. 2006.08.02 가끔씩... 눈이... 4
  2. 2006.07.29 투철한(?) 과속 카메라 설치 정신.. 6
  3. 2006.07.22 올블로그 2006 상반기 블로그 어워드 Top Blogger 100에 올랐습니다.. 12
  4. 2006.07.22 V3 IS2007 이럴수가.... 2
  5. 2006.07.19 Gmarket 이렇게 하면 안되지~~ 2
  6. 2006.07.18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4
  7. 2006.07.15 Gmail for Your domain 쓰시는 분들...;; 2
  8. 2006.07.15 윈도우 비스타 sp2 X64버전 설치..
  9. 2006.07.12 요즘들어서 변화... 8
  10. 2006.07.12 컴ⓣing의 연예 성적표 ..;;; 6
  11. 2006.07.10 내 도메인에서 Gmail을..
  12. 2006.07.06 정품 소프트웨어 구입 12
  13. 2006.07.04 새로운 세계로의 여행! 6
  14. 2006.06.27 몸으로 체감하는 초고속 인터넷 마케팅.. 8
  15. 2006.06.27 사람과 함께이기에 행복하다.. 5
  16. 2006.06.23 깊어가는 시간속에서 솔직함을 찾다. 6
  17. 2006.06.21 오늘 있었던 일.. 11
  18. 2006.06.21 경찰의 주객전도?? 4
  19. 2006.06.20 고객지원센터가 장삿속??? 6
  20. 2006.06.17 속 깊은 내 여자친구 이야기 5
  21. 2006.06.17 6-7월의 행복한 교실.. 4
  22. 2006.06.16 하루가 조마조마... 4
  23. 2006.06.15 알집을 여기서 보다.. 4
  24. 2006.06.09 이제는 무서워서 검색도 못하겠고나~ 8
  25. 2006.06.09 삼성 UMPC, Sens Q1 체험단 됐습니다.. 4
  26. 2006.06.07 지난 한달을 되새겨보면서..
  27. 2006.06.07 책을 보다가..
  28. 2006.06.05 내 도메인의 가치는?? 4
  29. 2006.05.30 남자랑여자랑 사귀는 단계
  30. 2006.05.30 최근의 상태는..;; 7

가끔씩... 눈이...

일상사 2006. 8. 2. 00:48
언젠가부터..
가끔씩 눈에 안개가 낀듯하게.. 눈이 뿌옇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_-;;

오늘도 자다가 일어났는데.. 눈이 뿌옇더군요...

눈을 비빈것도 아닌데..

황당한건.. 그 당시에는 갑갑함만 느꼈는데..
그 증상이 나아지면.. 그때부터.. 눈이 아파진다는거죠..

따끔따끔하면서.. 못 뜨고 있을만큼..
지금도 왼쪽눈을 감고 오른쪽으로만 보면서 하고 있는데..
이마저도.. 오른쪽 눈이 피곤함을 마구마구 표현하고 있네요..

이럴땐 가끔씩 손에 키보드가 익었다는게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쿨럭..

여러분들은 이런일 없으신가요??

ps : 시력에는 훨씬 도움이 된다는 LCD모니터 투성인 세상에 살면서..
컴퓨터를 너무 많이 해서 그런걸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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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이 있어 서울에서 부산을 거쳐 울산을 갔다가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어디쯤인지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만,
경부고속도로에서 공사중이더군요..;;

확장인지 어떤 공사인지는 몰라도 차선이 이쪽으로 휘었다가 저쪽으로 휘었다가..;;;
최소시속은 80으로 고정해놓고..

기존 차선은 지우고 새로 차선을 그린 흔적이 있고, 바닥에는 요철이..
차선 감소에.. 완전 공사구간이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속도카메라는 -_- 몇개나 설치가 되어있더군요..
기존에 설치된 카메라를 옮긴건지 아니면 새로 설치한 것인지는 몰라도..
(네비게이션 프로그램에서 몇몇 카메라는 감지를 못하더군요...;;)

참.. 대단합니다 -_-
(서민들에게서 얼마나 더 세금뜯을라구.. 이런짓까지 하는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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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스럽게도.. 100위에 올랐습니다..
(그것이 비록 턱걸이일지라도.. ^^;;)



감사합니다~





ps : 오늘 오전에 올블로그를 갔는데 배너가 있더라구요.. 저기 뽑힌사람들은 대단하구나 했는데
배너가 링크가 깨졌는지 안되더라구요..  그런데 가루군님께서 덧글로 알려주시더라구요..
무척이나 행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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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K 2006에서 V3 IS 2007을 보고

정말 많이 좋아졌다!! 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얼마전에 포스팅에서와 같이...
참고링크 : http://www.mydiary.biz/640

그런데, 좀 어이없는 메일이 도착했다..

일단 보고 이야기하자..;;

위의 내역은.. 안철수 연구소 쇼핑몰에서 캡쳐한 화면..
예약판매라고 하여 50%할인판매한다고 하기도 해서 겸사겸사..
바로 질러버렸었었다..

그런데 오늘 받은 모 회사의 메일..


여기도 50%할인 판매인데.. 28,600원??

도대체 정가는 어디가 맞다는 말인가?
게다가 예약판매도 끝났는데, 소프트웨어 개발사보다 더 싸게 파는 곳이 있다는것은...
도대체??

좀 배신감(?)까지 느껴진다...
이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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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arket..

유명한 쇼핑몰 사이트 중에 하나..
나도 그렇고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도 자주 애용하는 편이기도 하다..

예전에 운좋게 50,000원이상 구매시 10,000원 할인을 해주는 쿠폰이 당첨이 되어
오늘 쓰려고 했는데, 카드를 많이 써서인지.. 승인이 나지 못했다..

아쉬운 마음에, 다시 확인해보고 주문하려고 하니까 쿠폰이 사라진것이였다..

1시간이 지나도 복구가 안되길래 문의해보니..
결제 실패하면 사라지는 게 쿠폰이란다..

다른 쇼핑몰은 주문하다가 오류나면
쇼핑의 편의를 위해서 쿠폰이 유효기간내에만 있으면 언제든지 다시 복구해주고 있다.

주변에서 Gmarket에서 작게나마 시작하려는 분들 이야기를 들으면 Gmarket의 수수료가
장난이 아니라고들 한다..

예전에 Auction 에서 나도 잠깐이나마 무엇을 팔아본 적은 있지만..
글쎄.. Gmarket이 Auction을 제치더니 이제 눈에 뵈는게 없는 모양이다..

판매자한테도 부담, 구매자에게는 횡포..

글쎄... 이런식으로 해서 얼마나 잘 나갈까?
ㅉㅉㅉㅉ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말도 모르는 모양이다.. 풉..



ps : 결제 실패하고 낙담하고 있을때 다른 쇼핑몰에서 5만원 이상 구입시 만원 할인 쿠폰이
발행됐다고 안내메일이 왔다.

그쪽 쇼핑몰가니까 가격도 더 싸고 조건도 더 좋았다..
머 생각할꺼 있나..  Gmarket 보다 싸고 서비스 좋은데~!!! 
바로 질렀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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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에 출국했다가.. 17일 밤 8시 50분에 인천 국제공항으로 입국했습니다. ^^;

비행기에서 주는 입국자 세관 신고서의 한글이 왜 그렇게 정겨운지. ㅎㅎ

일본에서 있던 일들은 차근차근 정리해서 사진과 함께 올리겠습니다~~

정말 2박 3일을 짧은 여정이였지만 괜찮은 경험이였습니다. 다음번엔 비수기에 함 가봐야겠습니다..
(확실히 성수기의 비행기값은 비싸긴 하더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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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gmail 이 잘 되고 계신가요?? -.-;;

오후부터..내내 저러고만 있네요.. ( --)
잠시후가 언제인지..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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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은 정확한지 확인할 수 없지만..

몇일 전 집으로 윈도 비스타 베타2버전이 날라왔다.
한번 깔아봐야지..깔아봐야지 하면서도 정작 시간이 없었는데..

내일 어차피 일본으로 가는 김에 밤샌다는 기분으로 가뿐(?)하게 새벽 2시가 넘은 시간에
비스타 설치하고 있었다..

확실히 설치는 빠른거 같은데..
지금 사양이..

CPU : 인텔 805D를 3.3기가로 오버
RAM : 1GB
HDD : 40G (기존에 쓰던 P-ATA를 S-ATA 변환기 달아서 설치..)
ODD : LG DVD 멀티 드라이브

인데두.. 왠지 다중 작업을 할때면 버벅이는 느낌이 든다..

X64계열의 운영체제는 기존의 x86과는 많이 달라서 시스템의 안정성이 올라간듯한 느낌은 받는다..
확실히.. 그런데.. 처리하는 방법의 차이에서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1기가라는 메모리가 왠지!!
적어보인다 ( --)

프로그램을 통째로 올려버린다는 설명..
윈도 비스타에서 확인은 할 수 있었다..

여튼 이리저리 써보기는 하겠지만.. ( --)
베타 2라서 그런지 몰라서 상당히 불안한 거 같다..
(예전에 설치했던 롱혼 보다야 낫지만 ㅎㅎㅎ )

ps : 지금 이 글을 쓰는 운영체제가 비스타이긴 한데.. 이것저것 많이 화면을 캡쳐해서
xp에서 다시 편집해서 포스팅하는게 낫겠단 생각도 마구마구 스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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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같으면 책이라곤 죄다..
제 필요에 의해서 컴퓨터 관련 서적을..
그냥 심심해서 보는 것이라면 추리소설같은 류를 읽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엔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사랑한다, 더 많이 사랑한다.
언니네 방
그남자 그여자
같은 책들을 읽고있습니다.

아직 확실히는 모르지만, 사랑한다좋아한다가 다르다는 것도 배워가고 있구요..

휴대폰을 끔찍이도 좋아해서 맘에 드는 모델이 나오면 항상 사버리곤 했는데
요즘엔 절대로 안사게되었습니다.
(어느 모임에서 핸드폰이 여러개라서 바람둥이같단 말을 들어서 그런거 같아요..)

휴대폰 문자메시지함은 항상 10개도 채 안넘었는데 요즘엔 항상 메시지함을 비워달란 메시지가 뜨구요..
(지워지기전에 항상 컴퓨터로 백업도 받아요..)

예전에는 옷을 입으면 대충 면바지에 면티나 셔츠..
그런데 이제는 백화점같은 곳이나 인터넷을 통해서 옷도 많이 사러다니구요..
(예전엔 옷을 사러가는 일이 없을만큼 외모에 관심이 없었어요..)

모임이 있는 날이면 그동안 사서 잘 아껴두었던 옷들로 깔끔하게 입고 나가게 됐어요..
(혹시나 같이 앉게라도 되면,  그사람 곁에 앉아도 부끄럽지 않고 싶었어요..)

돈 없어도 돈 있는 척 하는 거 싫어할까봐..재테크 신경쓰구요..
(예전엔 여윳돈 있으면 좋아하는 거 사기 바빴거든요..)


사는 모습 바꾸는게 참 힘들다는데
벌써 4개나 바꿨어요...

저 지금 누군가를 좋아하고 있는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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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드님의 블로그에서 보고 해봤습니다..


컴ⓣing씨의 연애 성적표


데이터
이름컴ⓣing
성별남성
연령25나이
평정 평균2.5
정신 연령17나이
결혼 적령기24나이

항목관점별 평가성적
연애 프로세스어프로치2
유지×
절연×
행동취미/행동 범위3
동작/표정0
대 여성
향상심육체×2
패션×
꿈/목표
생각하는 힘문제 파악×2
문제 해결×
자기 분석×
마음감수성3
자기표현
심리 조작×
옵션3
룩스
그 외 특전×

※성적은 5 단계.관점별은◎○△×의 4 단계



종합 평가
/ 연애 레벨
「미팅 불리지 않는 급」 (18 단계안 15위)
/ 연애 타입「향상심 결여형」

·연애 타입에 대해

연애에 흥미가 없는 것인지 또는 불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까,컴ⓣing씨는, 별로 자신 연마를 위한 노력을 하려고는 생각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또, 그 자세가컴ⓣing씨의 주식을 내려 버리는 것은 유감입니다.적극적으로 삽시다.

·총평

전체적으로 약간 유감인 성적이었습니다.다만, 그녀가 할 수 있었다고 해서, 그 사람의 착안점에 따라서는 컴ⓣing씨는 높게 평가되기도 할 것입니다.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 「마음」이 최고치를 나타냈지만, 그것도 극히 보통이나 그것 이하의 성적이며, 아직도 닦는 여지가 있습니다.향상심조차도 별로 없게 보여져 미래에도 어두운 것이 느껴집니다.우선은 의식 개혁이 필요하겠지요.

항목별 평가
항목코멘트
연애 프로세스
(평가 2)
연애 프로세스는 서투릅니다.상대의 의사에 맡긴 이후로로 하고 있거나 혼란인 채 이야기가 진행되거나 할 것 같습니다.개별적으로 보면, 교제하기 전의 「여성의 떨어뜨리는 방법」은 잘 잡고 있습니다만, 그 후가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특별히 교제하고 나서 노력하지 않거나, 서투름으로부터 이별에 화근을 남기거나 답응 끊어지지 않아 좀처럼 헤어질 수 없거나라고 하는 사태도 있겠지요.
행동
(평가 3)
행동은 보통 평가입니다.이렇다 할 인상이 좋다고 하는 것도 나쁘다고 할 것도 없을 것입니다. 컴ⓣing씨는 주위의 사람으로부터 센스가 좋다고 하는 인상을 안기고 있을 것이고, 또 그 내면도 좋은 맛을 내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을 것입니다.단지, 여성의 앞에서 평상시의 컴ⓣing씨가 낼 수 있지 않는 것 같고, 연애가 되면 손해보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향상심
(평가 2)
향상심에 대해서는 거의 없습니다.지금이 좋든 나쁘든, 그 자세는 여성에게서는 실망될 것 같습니다.육체면이나 패션으로 너무 놀라게 하지는 않습니까?여성에게 교태를 팔 필요는 없습니다만, 자신에게 단 사람은 당연 같은 사람으로부터 밖에 사랑받지 않고, 그것은 바람직하지 않을 것입니다.무엇인가 꿈이 있어 노력하는 모습은 멋지고 좋습니다만, 그것을 이유로 다른 부분에서 노력할 수 없다고 하는 것은 아까운 생각이 듭니다.
생각하는 힘
(평가 2)
생각하는 힘이 빠져 있습니다.별로 머리로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몇 번 교제해도 같은 실패를 반복할 가능성이 있습니다.어느새 상대를 굉장히 싫게 되어 헤어지는 것이 많지 않습니까?그녀가 할 수 있어도, 뭐가 뭔지 모르는 채 화가 나, 뭐가 뭔지 모르는 채 서로의 주장을 반복해, 어느새 혐오감이 남겠지요.이것으로는 학습하지 않는 「짐승」과 다름없습니다.차분히 생각해 배려해,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합시다.
마음
(평가 3)
「마음」에 대해서는 보통 평가입니다.우선 감수성이 강하고, 감정을 강하게 가지기 위해서, 사람에게 상냥하게 될 수 있는 타입이라고 말할 수 있겠지요.상대 나름으로 대단한 행복을 얻을 수 있는 소질이 있습니다.또 자신의 기분도 표현할 수 있어 마음이 서로 공명하는 멋진 관계를 쌓아 올릴 수 있습니다.다만 한 걸음 잘못해 조금이라도 즐 있어 타입의 사람을 그녀로 해 버리면, 금새 컴ⓣing씨는 번농 되어 완전히 지쳐 버리겠지요.요주의입니다.
옵션
(평가 3)
극히 보통 평가입니다.여기의 항목만으로 사람을 매료한다는 것은 무리한 듯 합니다만, 나쁘지는 않습니다.각 항목을 보았을 경우, 룩스 이외는 저조했습니다.경제력 등은 노력이나 운나름으로 변화하므로 그것은 그것으로 좋습니다만, 어느 정도 연령을 거듭하면 경제력에 매력을 느끼는 노골적인 여성이 대부분지므로, 토라지고만도 있을 수 없습니다.이상은, 그 근처를 신경쓰지 않는 여성을 찾고 싶네요.

그 다른 말하고 싶은 포인트
·어려운 이야기를 하는 여성은 어렵습니까?조금 어려운 이야기가 된다고 듣지 않은 타입입니다
· 컴ⓣing씨는, 그녀가 할 수 있어도 빠를 때 질리는 타입입니다
·아직도 정신적으로 히욕코로, 여성 관계를 논하려면 빠를지도 모릅니다
· 컴ⓣing씨에게는 연하의 그녀가 어울립니다
·25세에 비해서는 매우 아이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 몇 살에 인기있어?
10대★★☆☆☆
20대 전반★★★☆☆
20대 후반★★★☆☆
30대 전반★★☆☆☆
그 이후★★★☆☆

그렇게 좋은 성적표는 아니군요..;; 제가 여자친구가 없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그런거군요..;;

orz;;

하고싶은 분은..
http://hanihoh.com/love2/question/index.cgi 이 사이트를 번역해서 보시면 됩니다.
저의 경우엔 파란에서 번역했습니다.. 대신 로그인이 필요하네요..;;
파란 : japan.paran.com
다음 : japa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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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한참  늦은 포스팅이지만서도.. 이제 완료..;;;

신청을 언제했는지 기억도 안나지만.. 오늘에서야 구글에서 메일이 왔다는 것을 확인...
(도착날짜 보니.. 6월 28일.. 쿨럭.. -_-;;;)



어찌되었든.. 이제 시작.. :)

ps :
예전에 유메미루님이 호스팅업체와 줄다리기를 하셨다는 글을 보고서..
난 안해주면 어쩌나...고민하고 있었는데.. 호스팅업체의 작업요청 게시판에 쓰자마자
원하는 mx record 불러달라는 답글에.. 깜짝 놀라면서도 즉시 반영... 호스팅업체가 너무너무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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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삼성동 COEX에서 관람 뒤에 얻은것이라면..
V3가 많이 바뀌었다는 것이다..
(왜그런지 몰라도 이번 관람후에는 별로 기억에 남는것이 없었다..)

예전에도 V3를 구입하고자 하였으나.. 가격이 역시 문제였었기에..
하지만 이번에 바뀐 모습을 보고서 이제는 정말 사서 써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프로그램을 직접 살펴보고.. 마음에 들었다..

01


아쉬운 것이라면..
패키지가 너무 크다는 것..;;; 안에 내용물을 생각하면.. >_<;;


꼭 필요한 소프트웨어이면서, 그 가격이 합리적이고, 고객지원이 주기적으로 이뤄지는 제품이라면..
이제는 하나쯤 구입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이번 v3 internet security 2007 플래티넘버전의 예약가격은 33,000원
1년가격이니, 12로 나누면..
한달에 2750원 꼴이다..

이리저리 아끼면 충분히 구입할 수 있는 가격이란 생각이 든다..
(정가가 66,000원이라면... 머....)


ps : 근데 이 글을 쓰면서 바이러스 검사를 걸어놨는데..;;;
바이러스 하나 없다고 생각한 내 컴퓨터에 무슨 바이러스들이 하나씩..;;;;
그동안 쓰고 있던.... v3 2004는 도대체 머지 -_-;;; 정품이 아니여서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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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헌절 연휴에..
세계로 한발짝 더 내딛기 위해 일본 동경으로 갑니다.

고등학교 선배님께서 가신다면서 한번 물어보시길래..
여러측면에서 도움이 될 꺼 같기도하고..

제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내다볼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꺼 같아서
비록 돈이 많이 들긴 하지만 어렵지만 결정을 했습니다.

머 한국인들이 많이 드나들어서 한국어도 많이 보이고 한다지만..
그래도 명백히 한국이 아닌건 아닌거죠..

잘 다녀오겠습니다!

,
지난주 금요일..
파워콤을 설치하고나서.. 
메가패스를 해지하려고 전화를 했다..

도통 해지부서로 전화가 되야... 쿨럭..;;
안되겠다싶어.. 회사전화로 하니까 금방 받네.. -_-;; 
VIP 고객이라나 모라나.. (--+ )

여튼 집에서 쓰는 메가패스 해지하려구 한다니까..
자기는 권한이 없다면서 전화돌리기 작전 시작..
(그럼 그렇지 -_-;; 어련하겠어.. )

여튼..
전화해달라고 메모 남긴 후에..
그날 저녁 늦은 시간이 되어서야 전화가.. 띠리립..;;

해지하려면 신분증이 필요하다길래..
내일 보내주겠다고 하고.. 전화번호만 적고 있는데
이번엔 지사에서 전화와서..
해지하시려는 사유 좀 여쭤봐도 되겠냐구..

머 이유 당당하니까.. ㅋㅋ
DHCP서버가 너무 IP를 빨리 회수해가는거 같다.. 라고 하니까..

자기들은 그런건 모르는 듯...
그러다가 이야기 주제가 -_- 상품으로 넘어가서..
8월경에 KT에서 아파트족에  엔토피아 장비 설치할 계획이라고..

오옷.. 엔토피아!!!
지금 파워콤이 30메가인데.. 그건 100메가.. ( +_+)/
게다가 상하향 속도차이도 크지않고.. 아싸라비아 ~~

기타 제반비용은 KT에서 처리한다니 그러라구 하고. .ㅋㅋㅋ
일단 8월까지 메가패스는 일시정지로 처리하라그러고.. 장비들어오는 시점봐서
테스트함 해보고 어느걸 계속 쓸지 결정하겠다고 했다.. ㅎㅎ

고이고이~ 조용히 있으면 -_-
아무런 혜택도 못받는듯 하다..
가끔씩 이렇게 팅겨줘야되나? 풉..
젠장..;;;
,
나는 영화를 보면.. 코메디 = 드라마 > 블록버스터
대충..이런 비중으로 영화를 고르곤 한다..

그렇다보니.. 보는 영화는 상당수가 미국 또는 한국 영화였고..
상대적으로 일본영화, 드라마는 볼 일이 없었다..

그러다가 일본 드라마를 보게 된 것은
춤추는 대 수사선이라는 드라마.. 이후 관련된 동영상은 모두(?) 받았지만..
아직 다 못보고 있다....;;
(역시 코메디를 좋아하는 나의 벽을 넘기는 힘든듯한.. 더욱이.. 귀차니즘에 의한 것은 더더욱.. -_-)

어찌되었든 간에.. 몇몇 일본드라마를 보는 친구로부터..
"전차남"이라는 것을 보라는 추천이 있었지만.. 이 역시 위에 언급한 이유들로 인하여..
(제일 결정적인 이유는 역시 ㄱ으로 시작하는 단어이다.. -_-;;)

몇일전에 우연히 구한 이 것을 오늘에서야 보면서..
너무나 나와 비슷한 이야기라는 것을 느꼈다..
(단지 내가 작품상 전차남보다 3살 많다는것 이외에는...;;)

끝날 무렵 전차남이 고백하는 장면에서 결국 난 얼굴 표면온도가 올라감을 느끼면서.
하나 깨달았다.. 결국 사람과 사람이 만나기에 행복한것이라고..

나 역시 지금까지 사람과 사람이 아닌 사람과 기계사이의 관계였기에 행복함은 단방향이였고
그래서 오래가지 못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서로의 교감을 주고받을 수 있는 양방향의 행복함..
그것을 이제는 느끼고 싶어졌다.. 욕심이 나고..

그래서 자연스러움보다는 조금이라도 기회가 있으면 서두르게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서로의 행복을 위해서...
,
예전에 한TV프로그램에서 봤었던 기억이다.
식당이든 가게를 하는 분이든.. 자신감 부족으로 사업을 거의 실패할 무렵
다시 살아나기 위한 트레이닝을 하는 프로그램..

나는 그냥 재미로 보고 넘겼었다..
자신감 필요하고, 그걸 찾음으로 인해서 인생역전을 꿈꾸다..













이 글을 포스팅하는 이유라면..
문득 문자메시지를 보면서 나도 자신감이라는 것이 찾고싶어졌기 때문이랄까.
나도 내 인생에 확실히 무엇인가를 해보고 싶다.

그래서 자신감을 찾고싶다. 이제는....



하지만.. 또 다시 겁이 난다.. 젠장..
도대체 어떻게 해야되는 거냐!

,

오늘 있었던 일..

일상사 2006. 6. 21. 21:52

가끔씩 리더를 보고 있으면..

모듬이야기나 여러가지 사건, 사고(?)를 묶어서 하나의 포스팅에 올리는
일기같은 포스팅이 눈에 보인다..

나도 언젠간 써야지..써야지 했는데..
이게 생각뿐이였는지.. 하루의 일상을 정리하기 싫었는지..
계속 안써지고 있었던...차..

오늘에서야 드디어 쓰게 되었다.. 쿨럭.. -_-;;



1. 회사일로 사당역에 갔었다..
집이 지하철 역의 종착역이기에 지하철을 타고 의자에 앉으면 도착해서 사람들이 내릴때 까지 계속 무엇인가에
열중하게 된다.. 오늘은 PDA를 들고 프리셀을 즐기다가.. 도착해서 내렸는데 손이 허전..
우산을 두고 온거 같아서 열차에 다시 탔는데..
어라.. 우산이 없네??

후다닥 열차를 내렸지만 우산을 안보였고.. 주변을 살피고 있으니 어떤 분께서..
저기 연두색 바지 입은 할머니가 우산 가져갔다고...

뒤따라가서 할머니..할머니 불러도 못들은 척 한다..
결국 손으로 툭툭 치고서야 뒤돌아보는 할머니를 보고,
우산가져가셨어요?
물어보니
아니... 라고 하는데.. 가방쪽에 가린 우산이 보인다..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온다...
우산을 받아들고 오면서 그 생각이 난다..

한바탕 소란 좀 피울껄 그랬나?

여튼 저 할머니가 가져갔다고 말해줬던 사람한테는 고맙단 소리를 못해서 무지 미안했다..

할머니 같은 사람들때문에 사회가 이따위죠.. ㅉㅉㅉ


2. 내일 파워콤 설치하기로 했다..
솔직히 그동안 6여년.. 한 서비스를 써오면서.. 정도 많이 들었고.. 자주 우리집을 들락날락해준.. 기사들에게
미안하지만... 20분마다 DHCP서버가 IP 회수해가는 바람에 인터넷 쓰는데 너무 지장이 많다..;;
수고해준 기사분들.. 누군지 모르는 저 DHCP 관리자때문에 저는 떠나갑니다...
그나저나... 내일 제시간에 파워콤 설치 기사 오기나 하려나...
비온다고 연기되는거 아냐??


3. 가끔씩 리퍼러 보면.. 가슴이 아려온다..

이런... 남자에게 문자로 고백 거절하는 방법.. -_-^
얼마나 인기가 좋은 분이시길래 이런걸 인터넷으로 검색하시고 제 블로그까지 찾아와주십니까요 ..;;;
전 장장 26년간 솔로여서... 가슴에 상처가 많아서....
근데 아직도 저런 글 보면 상처 받습니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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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주객전도??

일상사 2006. 6. 21. 10:06
요 몇일 -_-
경찰서에서 딱지가 주르륵...;;;
(이라고 해도 .....)

머 내가 잘못한거라지만..
가만 생각해보면...
내가 이렇게 많은 돈을 내야할 만큼 잘못한건가 싶다..;;

물론 예방차원이라고 해도 좋지만..
우리나라 도로 곳곳에 설치해놓은 카메라가 차를 몰고 조금만 가면 나오고 나오고
이건 속도 위반 체크용, 이건 불법주차 체크용
우리나라 차량 대수가 몇대고 운전자가 몇명인데
대놓고 걸려만봐라.. 딱지 신공 날려주겠다!! 이거 아닌가!!!
(1km도 안갔는데 지나가는 카메라수를 세보면 대략 난감할 정도..)

이것도 모자라서 주차공간없어서 야간작업 마치고 온 사람들이
차세울곳 없어서 잠깐 아파트 단지 밖에 세워둔 차에도 어김없이 주차위반 딱지를 날리는 구청이나

아주.. 딱지 수입이 한몫 하겠다는 생각뿐이다..

경찰은 도둑잡고 방범 치안에 신경써야되는데, 월말/초만 되면 딱지 날리기에 여념없고..
주객이 전도된 것 같은 느낌을 지울수 없다.

이러니.. 딱지 안떼이려고 발악을 안하나..ㅉㅉ
우리나라처럼 GPS장비가 많이 팔리는 나라가 있을까..
딱지 떼일돈으로 장비하나 사자.. 이거 아닌가!

게다가 한강 다리들을 건너다보면 황당하기 그지 없다..
시원하게 쭉쭉..뻗은 다리를 보면.. 시속 80으로만 해둬도 말을 않겠건만..
다리 끝부분에 시속 60짜리 카메라 등장..;;

아마 급감속으로 사고가 더 나면 더 날듯 싶다..
도대체 속도는 도로상황을 보고 정하는건지..아니면 일괄 적용하는건지..

예전에는 방송국 모 프로그램에서 경찰이 딱지 끊는 모습 담아서 방송하면서
저 운전자가 잘못했구만! 했는데 막상 당(?)해보니 알겠다..
번호판 흐리게 하는거나.. 이리저리 다 잔머리 쓰는거..
필요성이 절실히 느껴진다..

탁상행정 아주 제대로구만 곳곳에서.. ㅉㅉㅉ
제대로 하는게 없다..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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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팔로에서 나오는 storage 시리즈중에 하나인.. HD-H160 LAN 를 사용중입니다..

네트워크 스토리지중 하나죠..

사용기간도 길어지고 해서.. 슬슬 디스크 용량이 부족하지 않을까 싶어서.. (현재 사용량 70%가량)
증설도 할겸.. 근데 동일 모델로 사면 비싸지 않을까 해서..;;;
그냥 USB로 증설하면 어떨까 해서 고객센터에 문의해봤습니다.

그런데 답변내용.....


흠..사용불가?? 그럼 드라이브 스테이션이라도 사야겠군.. 하고 가격을 알아보니..
이것도 만만치않고.. ;;

그러던 중..
의구심이 하나 들었습니다..

일반 USB메모리는 꼽으면 안될까 싶어서 한번 테스트를 해봤더니..;;
스토리지에서 인식이 되더군요..;;
만든 회사까지..;;;

혹시나 하는 생각에 IDE to USB를 사서 하드디스크도 꼽아봤습니다..;; 잘 됩니다..;;;;
이런 어처구니없는... (단지 이렇게 구성하면 FTP상에서는 안나오고 파일 공유시스템에서만 접근가능하더군요..)

혹시나..
버팔로 영문 홈페이지에서 메뉴얼을 확인해봤더니..;;


Drive Station 만 된다는 이야기는 없군요.. 단지 뒤쪽에 있는 USB 포트에 꼽으라는 말만..;;

도대체 고객센터가 장사해먹으려는 생각으로 고객지원중인건지.. 대략 난감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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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쯤으로 기억합니다..
이 이야기를 알게된건...

유명한 인터넷카툰 정도로만 알았던 이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는..
짝사랑을 고백했다가 거절(?)당하고 세상을 메마르게 살고자 했던 저에게
다시 한번 희망을 주었던 만화였습니다.

23편정도의 만화를 모두 모아서 가끔씩 보고,
주변사람들에게도 전달해주면서..
이 책이 나오면 반드시 사리라.. 사리라 했는데..

직장생활을 시작하면서 한동안 기억 저편에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한 커뮤니티에서 대화를 하고, 이 만화이야기를 전해줬더니..
하루는 그러더군요..
이 만화 책으로 나왔던데요..
바로 구입을 해버렸습니다..
너무나도 갖고 싶었기에....

오늘 회사로 책이 배달됐습니다..
그리고 퇴근하는 길에 버스에서 책을 꺼내들었습니다..

이미 아는 스토리지만... 눈가에는 눈물이 가끔씩 흘렀습니다..
아직 감정이 메마르지는 않았구나 하는 생각에..
사람들 몰래 눈물을 훔치며... 1권을 모두 읽었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2권을 마저 읽고 잘 생각입니다..
그리고 1세트를 더 구입하려 합니다..

나중에 저의 애인이 될 사람에게 선물할....



ps : 이렇게 해서 나중에 저의 애인이 될 사람에게 선물할 책이 2세트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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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휴대폰 회사의 홈페이지에 가입을 하고 메일을 받다보면..
불우한 아이들을 돕는 메일이 종종 옵니다..

비록 자금사정이..;;; 지금 불안하여...
이런 메일을 받을때마다..  포인트로만 기부하긴 하지만..

왠지 오늘은 가슴이 찡하네요...

엄마가 해준 밥 먹어 봤어?
이 한마디가.. 가슴을 저리게 하네요..

아직도 가끔씩은 반찬투정을 하기도 하는 제게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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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모사이트에서 브로드컴에서 나온 공유기의 능력을 확장해서 쓰는..;;
펌웨어에 대한 정보(이하 핵펌)를 보고..

제가 현재 사용중인 공유기에 없는 기능인 WDS를 붙일 수 있다고 해서..
바로 시작했습니다..;;

다 좋았죠..;;; 기존에 안쓰던 유무선 공유기의 WDS기능을 활성화해서..
집안 어느곳에.. AP로 짱박아두고.. ( --)

회사에서 업무보다가..
핵펌의 무한한 기능이 있다는 내용의 글을 보고..

또다시 집으로 접속해서... 공유기에 대고 깔짝..깔짝 대고 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인터넷이 안되더니만.. ( --)
이런 난감한....

빨리 퇴근하고 집에서 공유기 상태를 확인좀 해야겠다 싶어하고 있는데..
갑작스런 회사 회식까지..;;;

결국 집에 들어온건 밤 12시가 가까워서..
집에 와서 공유기에 접속했더니.. WAN 쪽은 IP를 못받고..;;
모뎀을 껐다켜도 안되고.. PC만 물리면 인터넷이 되고..

직감적으로 KT가 시행하겠다던 공유기 감지 시스템이 동작했는가보다!
하고... 얼마나 소란을 피웠는지....
WAN 포트의 MAC주소를 바꿔도 안되고..혹시 펌웨어 문제인가 싶어서.. 덮어씌우려는 찰나!!
익스창에 오류생기더니만...... 결국 펌웨어 업글중 에러로... 공유기 ... 멍.. .상태 전환..

이런 상황이 처음인지라.. 더 당황하고..
서둘러 pc를 연결해서 대책을 보니.. TFTP로 복구하라는 메뉴얼상의 짧은 글...
TFTP를 예전에 시스코 라우터에서 잠시 써봤지만 아직까지 기억할리가...

구글의 도움을 받아서 간신히 복구하고...
이렇게 인터넷의 바다로 다시 들어오니.. 1시.. ( --)

와.. 정말 무슨 하루가 이렇게 조마조마함의 연속인지...
내일은 이런일이 없기를...;;;
,
일단 보고서 -_-;;



위 이미지는.. 링크시스 코리아의 홈페이지에 있는 다운로드 화면입니다..;;;
알집이.. 이제는 세계로 나가나 봅니다.. 쿨럭...;;;

멋져요~ 멋져~ ㅋㅋㅋ
,
한때..;;

서버호스팅이 정말 하고 싶어서.. ( --)
이곳..저곳 많이 홈페이지 검색도 많이 하고.. 그랬다가..

돈이 돈인지라.. ( --)

싼데를 찾으면 있긴한데..왠지 사양이 걸리고...
괜찮은 사양을 찾자니.. 가격이..걸리고..

그래서 한동안 신경을 끄고 있었는데..

호스팅회사에 다니는 친구가 연락이 와서..
이번에 회사에서 이벤트 한다고..가격 좀 내려갔다고..
낼름 보니까 괜찮긴한데.. 역시나 돈이 문제다..;;

그래서 생각난 김에 다른 회사도 혹시나..하는 생각에 찾아봤는데..
허허... 이럴수가.. 네이버..


좀..그렇지않나?? ;;;

내가 있는 동네가 송파구인건.. IP주소로 알았겠지만... 왠지 이렇게 보고나니..
기분 섬뜩..하다.. ( --)


ps : 지난번 어떤 블로거분이 쓰신 글을 보니
지역정보에 맞는 선거후보를 검색엔진에 띄운 것이 얼핏 생각나는데
그때 이 느낌이셨을라나..
,

작년에 했던 삼성컴퓨터의 자이제니아를 올해는 멘토라는 자격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UMPC 체험단 응모를 했는데.. 운 좋게도 되어버렸습니다..^^;;

열심히~~ 좋은 체험해보렵니다..
 
,
분명 나는 제 정신을 가장한.. 제정신이 아닌 그런 사람이였다..;;
그 당시엔 무슨일이 있었는지 모른다....

다만 않좋은 일이라면 하룻밤... 악몽을 꾸고 난것처럼 잊고자했고..
좋은 일이라면.. 이것이 꿈이 아니기를 바랬을 뿐..;;
(아쉬운 것이라면 좋은 일이 별로 없었다는 것일뿐..)

예전에 농담이였는지 진담이였는지 모르지만..
난 친구들에게 지나치게 현실적이고 차가운 사람이라는 말...
지겹게도 들어왔다..
그리고 난 그것이 나름대로 즐거웠고 즐겼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난 2-3주간.. 나는 현실적이지도.. 차가운 사람이지도 않았다..
나는.. 내가 아니였다..

하지만 그 정신을 차리는데에는 그 일이 있고서야 한달 가까운 시간이 흐른 뒤였다..

기분에 이런일, 저런일 모두 일으켜놓고..
나에게 남은건...

씁쓸함 뿐이였기에...

다른사람이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도... 난 그 짧은 시간동안..
내가 아닌 또 다른 사람으로 살았을거라 생각한다..

이제 난 냉정함을 다시 찾고 내 자신의 모습으로 돌아가려한다..
그게 더 편하니까...

비록 주변에서 내가 차갑다고 하거나.. 냉랭하다고 하거나... 기타 등등의 말을 하더라도 말이다..
,
적을 알면 백전 백승....

이런말을 제가 지금부터 쓰려는 말에 쓰려니.. 한편으로는
제가 답답해보이기도 하고... 말도 안되는 소리를 쓰는거 같기도 합니다.


지난 26년동안 연예라는거 한번도 못해보면서..
아직은 때가 아니다..때가 아니다.. 라는 생각으로 저 스스로를 위로헀었습니다..
(따로 노력이라고 할것도 없는... 것들 조차 노력이라면 조금은 했군요..)

최근..
저는 제 자신도 똑바로 모르면서..
연예를 하고싶다는 일념하나로.. 책을 하나 마련했습니다..

제목..언니네 방...
책 내용을 보고 샀다기보다는.. 책에 씌워져있는

남자들은 절대 알 수 없었던 대한민국 20대 여자들의 진짜 속마음

이라는 부제목에 끌려서 말이죠..;;

내용을 보고 있노라니..
제가 아직까지는 보수적인지.. 다소 얼굴이 빨개지는 듯함을 느끼는 내용도 있고..
그것을 공개적으로 보고 있다는 것도 왠지 낯뜨겁게 느껴집니다..
그러한 소설도 아닌데 말이죠..


여튼간에.. 글을 읽으면서..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이 책이 우리나라 20대 여성을 100% 대변한다는 생각은 애시당초 하지는 않았지만..
사회의 분위기... 그것으로 인하여 갖게되는 그들만의 생각

공감할 듯 하면서도 공감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고..
알꺼 같으면서도.. 전혀 예측하지 못했던 부분에서 그네들은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어차피 세상 살면서..
안 부딪칠수는 없으니 말이죠...

그리고 최근 제가 생각했던..
남자와 여자, 여자와 남자... 그 사이에는 우정이 존재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도...
남자끼리 좋아하면.. 여자끼리 좋아하면... 그리고 그것들에 대한 사회 인식도..

참... 생각이 복잡해집니다..
단순하게 결과가 나오리라 생각하지도 않았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복잡하게 되리라 생각도 하지 않았었기에..

그 아주 기본적인 것....
보편적인 대한민국 20대 여성들의 속마음을 알아보려 했던 제 자신이 어리석다는 것을 느끼며
책을 덮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결국..결론은.... 아니.. 이 글을 쓴 이유도
지금 이시점에선 정리가 안되는군요..;; 우왕좌왕..

그래서 책은..그냥 픽션의 소설이나... 전문 서적.. 생각없이 배움만 얻을 수 있는 책을
그동안 좋아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리더를 읽다가.. (그동안 밀린..)

유메미루님의 글을 보니.. 도메인의 값어치를 환산해주는 사이트가 있다고 해서..
재미삼아 해봤다..

결과는..


흠.. 검색엔진의 결과도 점수 환산에 도움이 되는구나....
biz의 점수도 큰 영향을 차지하고..

하지만 결론은.... ( --)
$ 10,838 를.... $10,838,00 로 봤다는 것!!! -_-;;;
소수점이 무서운... 쿨럭..;;



해보실 분은.. http://leapfish.com/index.php 요기로..!!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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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ge 1

남자는 여자를 죽어라 쫓아다닌다

남자와 여자가 만나게 되는 경우는 무수히 많다
같은 반, 동아리, 교회에서 활동하거나
미팅 소개팅 소개 여행 등등

대부분 서로 호감을 가지고 있지만
대쉬는 대체로 남자가 먼저 한다. 강력하게......
그러면 여자는 튕기기도 하고 그냥 넘어가기도 한다 개인차에 따라 다
르다

남자는 왠만하면 자기가 아깝다고 생각되는 여자한텐 대쉬안한다
따라서 여자는 '어머 내가 어찌 저 정도와...'라고 처음에 생각한다
(남자가 자기가 아깝다고 생각하는 레벨이란...매우 주관적인 것이다)

그래서 많이들 튕긴다
그러나...

아주 엄한 남자이거나
자기가 아주 프라이드가 세지 않으면 결국엔 정성에 감동해서
사귀게 되는 경우가 많다

열번 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다는 말은 괜히 나온 말이 아니다
0일부터 100일까지의 이 시기는 여자나 남자나 가장 행복한 시기이다

남자는 정복했다는 기쁨에,
너무너무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스스로 기뻐하면서
나에게도 이런 날이 있구나 하면서 행복해한다

여자는 뭔가 찜찜하지만...
뭔가 내가 밑지는 것 같고 억울한 것 같지만
그래도 이런 게 사랑이구나 하면서
그남자 생각을 하면서 가끔 빙긋 웃는다

이 시기에 전화는 남자가 절대적으로 많이 한다
엄한 소리도 많이 한다 재롱도 많이 떨구 조르기도 많이 조른다

맨날 만나자고 하고 보고싶다고 한다
여자는 그냥 웃고만 있는다
'기쁘고 행복하긴 하지만 내 입에서까지 그런 소리가 나올 필요는 없
지'라고 생각한다




stage 2

stage 1 이 대부분 커플의 1일~100일까지의 기간이라면

stage 2 는 대부분 커플의 200일까지의 기간이다

대체로 이 기간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깨진다

물론 stage 1이 제대로 충족되지 않았던
아예 엄한 커플은 100일 안에 깨진다 당연하다

그러나 대체로 stage 1 시기에
우린 너무 살앙해~ 라면서
매일같이 사진찍고 놀러다니고 주변의 사람들한테 소개시켜준 사람들은

그 위기를 이 stage 2에 경험한다

stage 2에 남자는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된다

아 내가 지금 이렇게 즐거워할 때가 아니구나
진로도 생각해야 하고 미래도 생각해야 하고...
지금 이렇게 여자한테 폭 빠져서 살 때가 아니구나 라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점점 바빠진다

엣날엔 여자친구를 맨날 집까지 데려다 는데
이제는 그 시간이 아깝다

그리고 그 정도는 이해해줘야 되는 거 아닌가 라고 생각한다

옛날에는 그녀가 좋다면 없는 돈을 꿔서라도 맛있는 걸 사줬다
이제는 왜 맨날 내가 내야하나 라고 생각한다
언제나 많이 내는 건 나다...라며 불만스러워 한다

그리고 이제는 그동안 못만난 친구들도 만나야지...라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그걸 이해해주지 않는 여자친구에 대한 불만이 커져만 간다

점차 여자친구한테 거짓말하는 횟수가 늘어난다

이 시기에 여자는,
점점 남자에게 폭 빠지기 시작한다
어딜 가나 언제 어디서나 남자 생각뿐이다

이 시기의 여자들이 단체로 모여있는 집단에 가면 대화는 늘 이런식이다

'우리 오빠는...xxxxxxxx...어머머? 그래? 우리 xx는~~~ 오호호 우리
ttt도 그런데...' 뭐 등등이다

이들의 대화의 주어는 언제나 자기 남자친구이다
어떻게 하면 그를 기쁘게 해 줄까 라고 생각한다

십자수도 떠다 바치고 선물도 사주고 등등 한다
그와의 미래를 상상하고는 행복해 한다

살가운 말따위는 이백시간이라도 할 수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불만이 쌓인다
예전엔 맨날 만나자고 조르고 보고싶다고 그러더니
요즈음에는 자기 친구들 만나느라 정신도 없고 왠만하면 집에 안 데려
다줄라고 머리를 쓴다 당연히 마음에 안든다

그러면서 마음이 변한거야...라고 의심하기 시작한다
그러면 주변의 여인들이 옆에서 부추긴다
'그건 마음이 변한거라니까...그러다간 니가 차인다니까...어머머 그게 말이되냐?
니가 어떻게 그런 남자한테 채일 수가 있어?!'그러면 녀자도 생각한다
'니가 어떻게 나를...내가 처음에 불쌍해보여서 사귀어준건데...!!'

이렇게 여자는 점차 불안해지고 점차 속박하게 된다
남자는 그런 여자의 집착이 부담스러워지고 짜증이 난다

자연스럽게 남자의 전화횟수는 줄어들고 여자는 늘어난다
마음이 변했냐고 여자는 따지고 들고
남자는 당연히 아니라고 잡아뗀다

어쨋든 둘은 점차 티격태격하고 자주 싸운다




stage 3 말기

이때는 말기이다


여자는 아주 소유욕이 없는 사람이 아닌 한
사이코에 가까운 집착증세와 자존심의 상처를 보인다

머릿속에난 항상
'니가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어?'라는 생각 뿐이다

남자는 점차 거짓말 변명이 늘어만 간다

다른 여자도 눈에 보인다
처음과는 달리 자기 여자친구도 평범한 여자일 뿐이라는 생각을 하며
콩깍지가 눈에서 벗겨진다(사실 이건 100일 지나면 누구나 다 벗겨진
다)
아주 특별한 것 같았던 이 여자도 사실 여느 녀자와 다름없다는 사실
에 좌절한다


이 시기의 남자들이 주로 쓰는 말은,

'미안해 나도 나를 잘 모르겠어'

'피곤해'

'아 요즘은 왜 이렇게 바쁘지?'

그리고 그나마 stage 2까지는 종종 쓰던 애교섞인 말도 더이상 쓰지 않는다

그러면서 생각은 점차 정리된다

'우리는 절대 맞지 않아...얘는 너무 .......하고 나는 .......하거
든 그래서 우린 늘 티격태격하는거야...' 없는 말도 지어내서 애써 맞지

않는다고 결론을 내린다

100일 전에는 '우린 아마 하늘에서 내려준 커플일거야'라고 생각했다

그러면서 점차 그녀가 부담스럽고 이제는 좀 떨어져줬으면 한다

그녀의 행동은 두갈래로 갈라진다
자존심이 센 여자는 과감히 끝낸다
그리고 혼자 상처하고 아파하고 미련을 버리질 못한다

이럴 경우 남자는 미안해 한다
그리고 적어도 일이년간은 아예 기억에서 까먹어버린다
그냥 '아 미안하다' 일 뿐이다

행복해 좋은 사람 만나 나같은 놈 말구...라는 말도 잊지 않는다
어디까지나 확인사살일 뿐이다

그러다가 혹시 일이년 후에 어떤 여시한테 같은 일을 당하면

그제서야 그녀를 찾는다

'그녀의 사랑을 난 이제서야 깨닫게 되었던 거야...'라면서
괜히 엄한 옛여인한테 전화질을 한다


여기서 넘어가면 진짜 바보다

한번 깨진 커플은 아무리 사랑해서 다시 사귀어도 곧 다시 깨진다



자존심이 약간 덜 센 여자는 그래도 꿋꿋이 참고 견딘다

자존심은 상하고 머리는 아프고 기분은 나빠도
언젠가는 옛날의 행복했던 시절이 돌아올거야 라고 믿는다
자존심도 약하고 눈치도 좀 없는 스타일이라 할 수있다

이런 경우 결국에는 남자의 입에서 헤어지자는 말이 나온다

그녀는 광분한다
그리고 다시는 사랑을 믿지 않겠어! 자신있게 말한다

남자의 입에서 헤어지자는 말이 나온 다음에도 행동은 두가지이다

그래 좋다 헤어져 혹은 아무말도 못하고 수긍한 경우

아니면 난 너랑 헤어져서는 못산다 헤어지려면 나를 죽이고 가라

이 두 가지이다
난 세상 여자 중에 두번째 행동을 보이는 사람은 없을 줄 알았다

그런데 꽤 많아서 너무 놀랬다
이들이 잘될까?

잘 될리가 만무하다.
우리나라 사회에서, 연애에서도 여자는 수동적인 입장이다
사랑해 주면 받고 안해주면 못받는 거다

물론 아닌 사람들도 있지만 그게 대세다


일단 남자의 마음이 떠나면 끝장이다

다시돌아오려면 최소 1년은 걸린다

돌아오더라도 다시 떠나기가 십상이다



Stage 4
헤어진 후에
남자와 여자는 각기 다른 양상을 보인다


여자는 처음에는 슬퍼한다
곧 체념한다
어차피 우리는 맞지 않았어...
조금 있으면 분노한다
나 이용당한거 같아...그...xx가...! 사랑을 미끼로 날 이용한거야
그리고 불신한다
다시는 사랑이나 남자따윈 믿지 않겠어!

그리고 점차 까먹는다
다음 사람이 생기면 언제 그랬냐는 듯 위의 절차를 반복한다

처음에는 니가 나중에 후회할 만큼 멋진 사람이 되어서 나타날거야 등등

복수심을 품지만,
다음 사람이 생기면 아예 무관심해져서

행복하든 말든 신경도 안쓰고 예전과 같은 절차를 반복한다.


남자의 경우는 약간 다르다.
헤어진 다음에 처음에는 아주 홀가분해 한다
토이의 '여전히 아름다운지'의 가사를 보면 이러한 남자의 심리상태가 아주
아름답게 미화되어 나타난다
처음엔 혼자라는게 편했지 자유로운 선택과 시간에
너의 기억을 지운 듯했어 정말 난 그런 줄로 알았어
그 다음에는 뭐 여전히 너를 그리워한다는 등등 택도 없는 말이 나온다

점점 시간이 지나고 여전히 애인이 안 생기면 남자는
예전 여자를 그리워한다
자기 머릿속에서 멋대로 상상을 하며.
길거리를 가다가 예쁜 꽃을 보면
아...예전의 xx는 이 꽃을 참 좋아했지...하며 감상에 빠질 수도 있다

그러다가 괜히 끊는 전화도 걸고 난리를 친다

내가 나쁜 놈이었어...하면서자괴감에 빠지기도 한다

아주 나쁜 놈은 가뜩이나 힘들어하는 여자를 다시 흔들리게 만든다
우리 다시 시작하면 안될까? 라면서

역시 종말이 예고된 관계일 수 밖에 없다

하여간 커플들은 이런 절차를 거쳐서
점차 현실에 눈을 뜨게 된다
감정과 열정이란 얼마나 믿을 수 없는 것인가.
그리고 순수했을 때는 믿었던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
사랑 진실 행복
그런 것보다 눈에 보이는 가치를 믿게 된다
돈, 명예, 지위
왜냐하면

감정이 어차피영원할 수 없는 것이라면,
눈에 보이는 가치가 있는 쪽이 훨씬 낫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점차 현실적으로 변해간다.
정말 슬픈 일이다

,

최근의 상태는..;;

일상사 2006. 5. 30. 09:25
집에만 가면 아무 생각없이 컴퓨터 앞에 앉아서 모니터 2대를 모두 켜놓고 쏟아지는 메신저 창을
모두 열어제낀채.. 마우스로 창만 이동하면서 열심히 대화에 몰입..

인터넷 폐인 모드를 지나서..
메신저 폐인 모드가 아닐까하는 의구심조차 스스로에게 질문해보고..

멍하니 정신빠진 소리를 받아주는 메신저의 친구가 있음을 감사히 생각하고
또다시 어디론가 정신적인 여행을 떠난다..

정신을 차려 시계를 보면 3시반은 훌쩍 넘어있고..
내일 출근을 위해 침대에 몸을 뉘어보지만..

역시 정신은 어디론가 떠나있다..

혼자서 한참을 뒤적이다보면... 잔건지 안잔건지 구분을 못하면서
아침해가 밝았다고 핸드폰의 알람이 울려댄다..

새로운 하루인가.. 어제와 똑같은 하루인가..
달력의 숫자만 바뀌어가는 이 하루하루..

정신적인 공황상태인것만 같은 나를.. 누군가 좀 구제해줬으면 하는 바램속에..

무엇엔가 미친듯이 몰입하고 싶다... 무엇이든...






도대체 왜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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