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28'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6.10.28 스캐너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다면! 3
  2. 2006.10.28 Epson의 허접한 고객지원...
  3. 2006.10.28 "마음이"를 봤습니다..

그동안 스캐너를 본인은 3개째 사용중이다.

과거 UMAX의 SCSI 방식의 스캐너를 쓰다가
시간이 흘러 USB방식의 HP, 지금은 EPSON 제품을 사용중이다.

갈수록 작아지고 심플해진게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자.. 본론으로 들어가서..
가끔씩 스캐너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스캐너와 통신오류라나 머라나..


이럴때에 과감히 이렇게 셋팅하자.








먼저 제어판에 가면 관리도구라고 있다.




















여기서 서비스를 선택한다.














여기서 WIA 서비스를 죽여준다.. 아예 사용안함으로 바꿔준다.
그리고 앞으로 모든 스캐너 제어는 제공되는 프로그램으로 한다.

아마 언제 그랬냐는듯이 깔끔하게 잘 동작할 것이다.
앞에서도 언급했다시피 그동안 여러개의 스캐너를 써봤지만
이게 제일 확실한 방법인듯 싶다.

하지만 어느 고객센터에서도 이건 안알려준 해결 방법이였다.

여튼 그동안 고생하신 분들..
이걸로 이제 고생 접으시길 바란다.


덧) 내용추가..
단 이렇게 할 경우에는 스캐너 프로그램이 직접적으로 동작하는 것이므로, 스캐너에 있는 복사하기버튼이라든지
기타 등등 기능 버튼은 동작하지 않는다.
추측이지만, 이 것은 윈도에서 스캐너를 인식하고 해당 키 입력을 받으면 어떤 프로그램을 동작시킬지 할당하는 부분을 WIA서비스가 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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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럴수는 없는거다 -_-

명색이 고객지원센터라고 명칭 달고 있는 녀석들이
자사 제품이 어떤 원리로 동작되는지도 모르고
안된다 그러면 고객님 PC문제입니다. 윈도 다시 설치하세요.. 라고 밀어붙이다니..



사건(!)의 개요를 정리하자면 간단하다.
본인은 Epson의 신제품인 Perfection V10이라는 스캐너를 9월 중순
A사이트에서 구입을 하였으나, 어처구니없는 판매자의 버럭...;;
(물건이 한국에 안들어와서 못보냈단다... 그럼 사전에 연락이라도 하든가
자기네가 언제까지 보내준다고 약속해놓고 왜 그날 안보내줬냐고 따지니까, 그런건 본사에 따지란다..
그 글을 쓴건 누군데??)

우여곡절끝에 받은 스캐너..
그리고 일주일만에 서비스센터 방문.. (이건.. 이번 포스팅과 관련없기에 생략..)

그리고 스캐너를 받아와서 하는데..
드라이버 깔고, 1번 하고나서 프로그램 닫으면 그 다음부터는 PC와 스캐너간 통신문제가 발생하여
제대로 스캔이 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기 시작.

스캔 한번 하려면 드라이버 지우고, 관련파일 지우고 재부팅하고 드라이버 깔고 다시 재부팅해서 스캔하는
불편한 사태 발생..

고객센터 전화하니까 원격 지원해주겠단다..
결국 원격지원 받아서 하는 짓이라고는 역시 내가 했던 짓 그대로... 드라이버 지우고 다시 설치하고..
(장난하냐 -_-;;;)


전화해서 따지니까
그동안 그런 일로 인해서 클레임 걸려온게 없단다..
(이 제품이 06년 9월에 나온제품인데... 당연히 없지 -_- 바보냐?? 내가 처음이면 어쩔껀데??)


대책이 안선다..
팔아제낄까 하다가.. 예전에 HP도 그렇게 홧김에 대략 피해많이 보고 판 기억이 있어서

인터넷으로 관련 정보를 확인하던차..
윈도 XP에서 스캐너, 디카를 제어하는 서비스가 있다는 것을 확인.
해당 서비스 죽이고, Epson SCAN 프로그램을 통해서 직접 스캐너를 제어하도록 설정하자
거짓말처럼 잘 동작한다..

Epson...
자사 제품이 운영체제와 어떻게 맞물려서 동작하는지도 모르는 녀석들이
무조건 고객 탓이라고 우겨대는 꼴이라니..

어이가 없고 황당할 따름이다..

그냥 고객센터 이름 내려라..
인터넷으로 검색하는게 더 확실하게 고객지원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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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영화는 아주 즐거운 코미디 아니면..
잔잔한 드라마 같은 장르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가끔은 그래서 주변에서 이런 소리를 하더군요.. 돈 아깝게 왜보냐고..;;;

여튼.. 여기까지는 잡설이고..

대부분 영화를 보면, 캐스팅 배우를 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한때엔 그랬었구요..

그런데 언젠가부터 영화를 배우보다는 그 스토리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순히 배우를 좋아하는 것보다 기억속에 남는 그런..

오늘 보고 온 "마음이"는 제 감성을 많이 흔들어놓았습니다.
나이어린 소년/소녀의 풍부한 감성 표현을 통해서 정말 바로 옆에서 보는 듯한 느낌의 그런 감성표현

뚜렷한 스토리를 느낄 수 없었지만,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워준 그런 영화였습니다.

영화를 보기전에 보신 분들이 하시는 말씀이 정말 눈물을 글썽거리는 분들을 많이 봤다고 하시더군요.
저 역시 이 영화를 보면서 눈물을 글썽거렸습니다.
영화를 보고 비교적 일찍 나왔는데 나오는 분들마다 눈물을 훔친듯한 느낌이 많이 들더라구요.

전 연령대다보니 가족들이 함께 와서 보기에도 좋은 것 같구요.


CGV홈페이지에서 예고편을 퍼왔습니다..;;
안될지도 모르지만.. ( --)
문제가 되면 삭제하겠습니다.

영화 정보

감독 : 박은형 ,오달균
주연 : 유승호 ,김향기 ,달이
장르 : 드라마
등급 : 전체 이용가
상영시간 : 97분
제작년도 : 2006년
개봉일 : 2006년 09월 28일
국가 : 한국
공식홈페이지 : www.maumy.co.kr/


예고편


500kbps용이라 용량이 큰 듯 합니다.. (로딩이 오래걸리더라도.. 이해를...)

더욱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CGV홈페이지내에 있는 "마음이" 정보 페이지
http://cgv.nkino.com/Movie/Now/NowDetail.aspx?sn=1780&CGVCode=061007&nID=7485
위 링크를 복사해서 주소창에 넣으세요..

ps : 링크를 걸었는데 클릭하니까 제대로 안가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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